*가나다순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립극단 기획공연 <몽양, 1919>

2019-11-27 ~ 2019-11-30 / 경기도문화의전당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문화의전당(www.ggac.or.kr)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3.1운동,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공연 <몽양, 1919>

일제 시대 속, 독립과 건국의 역사적 과정 재조명




경기도립극단은 대한민국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연극 <몽양, 1919>를 11월 27일(수) ~ 30일(토) 오후 3시 양평군민회관에서 선보입니다. <몽양, 1919>은 독립운동가 여운형이라는 인물에 집중하고 있으며. 일제치하의 암울했던 시대 속에서 순국선열들의 자유를 향한 투쟁과 자주 독립정신을 그렸습니다.




<몽양, 1919>는 독립운동가 여운형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이념과 편견을 현대적 시각에서 재조명합니다. 그리고 사상을 넘어서 진정한 애국의 정신이 무엇인지를 부각하며, 끊임없는 살해 위험 속에서도 소신을 굽히지 않았던 여운형의 생애를 그립니다. 이 작품은 특히 젊은 시절의 여운형과 암살 직전의 여운형을 각각 무대로 소환하면서 극을 입체적으로 이끌어 나갑니다. 뿐만 아니라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역시 극을 통해 드러납니다.




위기훈 작가와 김낙형 연출이 함께 합니다. 위기훈 작가는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TV 시트콤 작가를 거쳐 현재 시나리오 및 희곡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희곡 〈검정고무신〉으로 2001년에 삼성문학상 장막희곡 부문을 수상했고, 2002년에는 연극협회에서 주관하는 '올해의 베스트 연극상'을 수상했습니다. 김낙형 연출은 <지상의 모든 밤들>, <나의 교실>과 더불어 <맥베드>의 카이로국제연극제 대상까지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에서 우수함과 열정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경기도립극단은 2017년 윤이상 탄생 100주년, 2018년 경기도 정명천년기념, 2019년 3.1운동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등 해마다 시의성과 역사적 이슈를 테마로 공연예술 콘텐츠를 제작해 왔습니다. 이번 공연은 여운형 선생의 고향인 양평에서 무대가 올라 더욱 뜻 깊습니다.

세부정보

  • 경기도립극단 기획공연 <몽양, 1919>

    주최/ : 경기도문화의전당

    주관/ : 경기도립극단

    장소/ : 양평군민회관

    일시/ : 2019.11.27(수)~ 30(토), 오후 3시

    출연/ : 경기도립극단

    공연문의 / : 경기도립극단 031-230-3302

글쓴이
경기문화재단
자기소개
경기 문화예술의 모든 것, 경기문화재단
누리집
http://www.ggcf.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