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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연

[문화플러스] 포천생활예술 동아리 페스티벌 휴

2019 경기북부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




사업계획에 있었던 3번의 공연 중 모니터링을 한 이날 공연은 마지막 세 번째 공연이었다. 1차 공연과 3차 공연은 기존 지역행사에 초청공연형식으로 진행되었고 2차 공연은 소리여울이 주최한 단독 공연으로 진행되었다고 한다. 이번 공연의 경우, 포천시의 자원봉사 대축제 1부 문화공연으로 참여하여 공연진행도 안정적이였으며 음향, 조명들도 수준급으로 운영되었다. 대극장에서 진행된 공연으로 많은 관객들이 있어 호응도 좋아 공연장 분위기는 좋았다.


공연내용에서 통기타팀 소리여울을 포함하여 성악 앙상블팀 라클라쎄, 댄스팀 비니댄스의 공연내용은 자원봉사 대축제의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정도로 수준급이었으나 공연팀 모두가 포천시 생활예술동아리가 아니라 전문 공연팀도 포함되었던 것은 아쉬운 점이었다. 2019년 포천시 자원봉사활동을 결산하는 지역의 큰 행사자리라 아마추어인 생활예술동아리만으로 식전 문화공연을 구성하는 것은 힘들었다는 것이 이날 공연을 진행한 소리여울 관계자의 이야기. 신청했던 지원금에서 삭감된 지원금으로 처음 계획했던 3회의 공연을 진행하려다 보니 음향, 조명비용 등을 절약하기 위해 3번의 공연 중 2번의 공연이 기존의 지역 행사 무대를 이용하는 초청공연 형태로 진행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문제로 소리여울이 주도적으로 공연 프로그램을 기획하거나 많은 수의 동아리들이 참여시키기에는 한계가 있어 보였다. 또한 포천시 생활예술동아리들의 재능기부 성격의 사업이지만 공연 시 식비, 교통비 등 기본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단독 공연 확대 시 진행에 필요한 스텝들의 인건비와 진행비 등이 다음 사업 예산 책정 시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보였다.

글쓴이
정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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