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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연

[문화플러스] 북부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강의 및 콘서트

2019 경기북부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



양주지역 작가들로 구성된 이번 행사를 위해 양주 향교를 찾았다. 행사를 위한 여러 준비들이 되어 있었고, 양주지역에서 활동하는 많은 작가들 시인들이 모임에 참여하고 있었다. 행사는 크게 문학강의와 음악콘서트로 이루어졌는데, 매우 친밀하고 즐거운 행사였다. 간단한 다과와 마실거리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의 간단한 요기를 해결할 수 있었다.참가자들은 대부분 양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이었다.


김명 사무국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행사의 의미와 취지를 설명들었다. 거시적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지역문화의 활성화라고 한다. 양주지부 작가들이지만, 각 지역의 지부들이 있고, 이곳에는 성향적으로 보수와 진보등의 조직에 가입된 작가들이 많이 있어서, 진보와 보수 성향의 글들을 함께 쓰는 편이다. 그리고 뜻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모여서 이야기 나누고, 토론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를 많이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모임을 통해 더 작은 소모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에 회원중 3명이 새로운 시집을 출판하였고, 이번 기회에 함께 출판기념회도 함께 축하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에 바라고 싶은 것은 이런 행사들을 좀더 자주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면 좋을 것 같다. 많은 작가들이 보다 지속적인 지원을 받으면서 이런 문화활동을 지역에 더 널리 보급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이번 행사는 어떤 의미에서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지역에서의 문화활동 및 문화활동 고취라는 면에서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애초 예상했던 인원보다 크게 못미치는 인원의 참여는 행사의 홍보 및 실제 수행에 있어서 좀더 정확한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의 이런 문학행사 및 문학모임의 활성화는 곧 지역의 문화활동의 정신과 생명으로 직결되는 만큼, 재단에서의 이런 지원은 보다 확충되고 안정화되면 전반적인 문화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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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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