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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분단선에 가려진 문화재를 찾아나서다

DMZ 문화재 실태조사 문화재청-경기도-강원도와 공동 착수

한반도 분단선에 가려진 문화재를 찾아나서다

-경기도, DMZ 문화재 실태조사 문화재청-강원도와 공동 착수-


○ DMZ 관련 업무협약 체결(’19.7.11, 경기도-문화재청-강원도)에 따른 후속조치


○ ‘파주 대성동 자유의 마을’(5.26~29) 시작으로 1년여 간 총 40여 곳 대상

  - 26일 파주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에서 공동실태조사단 발대식


▲ 한반도 DMZ 실태조사


기도가 문화재청ㆍ강원도와 손잡고 4.27 판문점 선언으로 남북이 합의한 비무장지대(DMZ) 평화지대화를 위한 노력의 하나로 문화ㆍ자연유산 실태조사에 착수합니다. 이번 실태조사는 작년 7월 11일 ‘DMZ 관련 경기도-문화재청-강원도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조치입니다. 첫 번째 조사는 비무장지대 내 유일한 마을인 파주 대성동마을에서 26일부터 29일까지 이뤄질 예정입니다.


실태조사는 분단이후 70여 년간 미지의 땅으로 남아있던 비무장지대 전역에 걸친 문화ㆍ자연유산에 대한 최초의 종합조사라는 차원에서 의미가 큽니다. 이번 조사에는 경기도(경기문화재단, 파주시)‧문화재청 산하 국립문화재연구소‧강원도(강원문화재연구소, 고성군)를 중심으로 문화‧자연‧세계유산 등 분야별 연구자 55명이 참여하며, 개별 대상의 유형과 조사일정 등에 따라 매회 20여 명 규모로 조사를 진행합니다.


▲ 한반도 DMZ 실태조사


실태조사단은 5월 26일 파주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에서 발대식을 갖고 실태조사의 추진계획, 조사 유의사항, 출입절차 등을 공유한 뒤 오후부터 대성동마을의 실태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주요 조사대상은 파주 대성동 마을, 판문점 JSA(공동경비구역), 태봉 철원성, 고성 최동북단 감시초소(GP) 등과 대암산‧대우산 천연보호구역, 건봉산‧향로봉 천연보호구역 등으로 총 40여 곳입니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그동안 소외됐던 비무장지대 내 문화ㆍ자연유산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 조사 대상지인 파주 대성동 자유의 마을에서는 비무장지대 내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의 삶이 반영된 분단이 가져온 문화경관의 모습을 살펴봅니다. 또한, 마을 서쪽에 자리한 ‘태성(台城)’을 비롯해 마을 주변의 고고학적 흔적을 찾아 그동안 과거 문헌을 통해서만 유추해볼 수 있었던 내용들을 현장에서 확인하는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앞으로 1년여 동안 추진될 공동 실태조사를 통해 민족화해와 평화의 상징적 공간으로서 비무장지대의 가치를 찾고, 비무장지대 평화지대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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