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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김포문화재단, 조각전시 '12x일루전 Illusion of Day and Night' 개최

김포문화재단

알려줘요! GGC(Gyeong Gi Culture)는 경기도의 문화예술 소식을 하나로 모아 시민들께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매주 금요일, 발빠르게 경기도 곳곳의 전시, 공연, 행사 축제들을 알려드립니다!   


언제나 우리 가까이 있는 문화 소식이 궁금하다면, "박성용의 시사포차 - 알려줘요! GGC"를 들어보세요.


본 라디오 프로그램은 경기문화재단이 경인방송(90.7MHz)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문의/ 031-231-7268


홈페이지/ https://www.ggcf.kr/



<12 x Illusion of Day and NIGHT>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김포문화재단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알려줘요! GGC 


방송 : 경인방송 라디오 <박성용의 시사포차> FM90.7 (20년 8월 07일 18:00~20:00)

진행 : 방송인 박성용

출연 : 박수영 리포터



○ 박성용 : 이번 순서는 경기도의 문화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Gyeong Gi Culture’ <알려줘요~ GGC> 시간입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함께 하고 있는데요. 밝은 에너지 가득한 박수영 리포터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수영 리포터!


▶ 박수영 : 안녕하세요. 경기도의 다양한 전시, 공연 등 문화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문화요정’ 박수영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전시소식은 알려줘요 GGC에서도 처음 소개 하는 종류인데요. 바로 조각전시입니다.


○ 박성용 : 조각전시라니! 알려줘요 GGC에서 조각전시를 소개했던 적은 없네요. 어떤 조각 전시인가요?


▶ 박수영 : 김포국제조각공원과 아트빌리지 아트센터 야외광장 두 곳에서 동시에 전시중인데요. 어떤 전시인지 김포문화재단 전시기획 팀장인 박정현 팀장에게 들어볼게요.


▲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야외광장 전경 (출처: 김포문화재단)


▲ 김포국제조각공원 아트홀 전시실 전경 (출처: 김포문화재단)


[인터뷰/ 김포문화재단 박정현 팀장]

“이번 전시는 김포국제조각공원 아트홀 전시실과 김포 아트빌리지 아트센터 야외광장 두 곳에서 동시에 개최를 하는데요. <12X일루전 Illusion of Day and Night> 라는 제목으로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조각가 12명의 조각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코로나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하여 준비한 전시입니다. 낮과 밤의 시간에 따라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조각의 이미지를 관람할 수 있도록 계획한 전시인데요. 조각공원의 한여름 푸른 숲, 자연의 품에 안긴 조각의 모습 그리고 열기가 가시지 않은 밤의 아트센터 야외 광장에서 한여름 밤의 꿈과 같은 몽환적 환영을 경험 할 수 있도록 조각의 정취를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 박성용 : 그러니까 김포국제조각공원 아트홀 전시실과 김포 아트빌리지 아트센터 야외광장, 즉 하나의 전시가 둘로 나뉘어 실내와 야외에서 진행되는 거네요.


▶ 박수영 : 맞습니다. 실내전시와 야외전시는 느낌이 확 ~달라지는데요. 동일한 작가의 작품이 야외와 실내에 각각 위치했을 때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있더라고요.


○ 박성용 : 야외전시는 작품들을 낮에 봤을 때랑 밤에 봤을 때 느낌이 다르겠네요.


▶ 박수영 : 그렇죠. 그러니까 여러 번 방문해서 작품들 즐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작품 앞에는 작품안내 온라인QR코드가 있어서, 12명의 작가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데요. 영상을 통해 작품설명을 들으며 작가의 의도, 또 작가에 대해 좀 더 이해할 수 있습니다.


○ 박성용 : 김포에서 활동하는 12명의 작가들이 어떤 작품을 전시했을지 너무 궁금한데요. 살짝 소개 부탁드려요.


▶ 박수영 : 제가 작품 두 점을 살짝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라는 타이틀을 가진 남연주작가의 작품인데요. 원래는 대량생산 되거나 일상물품이었던 오브제위에, 선과 점으로 채색하는 작품들로, 인간의 긍정감정이나 부정감정 이런 내면의 세계를 표현하는 작가입니다. 이번 전시 작품에 대해서 남연주 작가에게 직접 들어볼게요.


남연주_MaMa_오브제 위체 아크릴채색_30x20x30cm_2014


[인터뷰/ 남연주 작가]

“처음 제가 이 작업을 하게 된 게 문신이라는, 타투라는 이미지를 갖고 작업을 한 거였거든요. 자신은 약하지만 강한 모습의 타투를 한다든가 그러한 것을 차용해서 작업을 시작했거든요. 작업당시에 육아를 하고 있었고 육아를 하면서 사회하고 단절이 됐는데, 다시 밖으로 나올 때 자유롭고 싶은 마음과 그렇지 않고 집 안에서 충실해야 되는 시간을 보내야 되는 그런 양가적인 마음을 표현한 거에요.”


▶ 박수영 : 지금 내 현재 위치와 내가 나아가고 싶은 앞으로의 세계를 표현한 작품으로 작가의 설명을 듣고 나니까 작품이 또 다르게 보이더라고요.


○ 박성용 : 이렇게 작가의 설명을 듣고 나니까 ‘도대체 어떤 작품일까?’,‘ 어떻게 내면세계를 표현했다는 걸까?’ 머릿속에서 질문들이 끊이지 않고 있어요. 이게 라디오의 매력인 것 같아요. 다음은 어떤 작가의 작품인가요?


▶ 박수영 : 이용석 작가의 입니다. 현대사회 속 개개인이 점과 점으로 모여서, 우리라는 커다란 면이 되는 것처럼, 여러 개의 스테인리스 베어링 볼을 이어붙인 하나의 형태를 표현하고 있는데요. 마치 사람 형태의 레고 모양을 가지고 있는 이번 작품에 대해 이용석 작가에게 직접 들어볼게요.


○ 박성용 : 이거 어떤 마음인지 알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레고 엄청 좋아했는데 잊고 살았더라고요.


▶ 박수영 : 이용석 작가는 앞으로도 ‘우리’의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데요. 앞으로의 계획 듣고 올게요.


이용석_Let's GO_스테인레스 스틸_나무_30x45x60cm_2020


[인터뷰/ 이용석 작가]

“앞으로 제가 작업하고 싶은 것은 사실 얘랑(이번 작품이랑) 비슷해요. 제 얘기도 하고 싶고, 남의 얘기도 하고 싶고, 우리얘기를 하고 싶어요. 이야기를 계속 꾸준히 이어나가고 싶고, 근데 그 이야기가 대단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우리이야기들을 가지고서 하나하나 모으다보면 되게 예뻐지는 것 같아요. 그렇게 만들고 싶어요.”


○ 박성용 : 사실 화려하지 않기에, 소박한 ‘우리’ 이야기를 한다는 게 가장 어렵다고 생각하거든요.


▶ 박수영 : 이밖에도 다양한 작품들이 있는데요. 문석현 작가는 김포지역이 DMZ와 가까이 위치한 지정학적 특징을, 철새와 철조망으로 구성한 형태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또 허진욱 작가는 동그란 스틸판 형태와 그 안에 전구를 설치해서 빛에 따라 낮과 밤에 변화하는 모습을 감상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박성용 : 지금 박수영리포터가 짧은 방송 시간 안에 12명 작가를 다 소개하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요. 지금 잠깐 들었는데도 무척 궁금하거든요. 방송 들으시는 분들중에 김포 주변에 계시는 분들은 ‘김포에 이런 전시가 있었나? 가봐야겠다’ 궁금해 하시는 분들 분명 계실 꺼에요. 이번 전시 언제까지 볼 수 있나요?


▶ 박수영 : 이번 전시는 다음달 9월25일까지 진행됩니다. 전시관련 자세한 이야기는 김포문화재단 박정현 팀장에게 듣고 올게요.


문석현_The Starry Night_대리석_116x12x250cm


[인터뷰/ 김포문화재단 박정현 팀장]

“이번 전시는 9월25일까지 운영이 되는데요.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야외광장 작품은 상시 관람이 가능하고요. 김포국제조각공원 아트홀 관람은 화요일에서부터 일요일, 10시에서부터 16시까지 관람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이나 관람안내는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시기획팀 031-996-7343으로 문의해 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박수영 : 현재 김포국제조각공원은 청소년 수련원 방향 출입구는 폐쇄되어 있으니까요, 월곶생활문화센터에서 이어지는 군하숲길을 이용해 주차 및 관람 부탁드립니다.


○ 박성용 : 실내전시는 오후4시 까지 진행되니까, 3시 즈음 실내전시를 보고 야외전시를 보러 가야겠네요. 아닌가, 요즘 해가 늦게 떨어져서 날을 따로 잡고 가야될까요?


▶ 박수영 : 오, 박성용DJ님 정말 관심 있으신가 봐요.


○ 박성용 : 오늘 좀 많이 궁금하네요.


▶ 박수영 : 유튜브 ‘김포문화재단 전시채널’에 전시관련 온라인 영상이 올라가 있으니까 그 영상으로 전시를 관람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김포문화재단의 앞으로의 계획 들으면서 마무리 할게요.


서진원_라이브캐스팅_동판,합성수지_84x52x36cm_2018.jpg


[인터뷰/ 김포문화재단 박정현 팀장]

“기존 전시프로그램은 8월 중순까지 연장 운영을 하고요. 9월 이후 준비해왔던 새로운 전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는 ‘한강프리존, 강을 잃어버린 도시’ 라는 제목으로 김포의 도시 정체성을 탐구하는 전시를 준비하고 있고요. 작은 미술관 보구곶에서는 제목은 미정이나 주식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박수영 : 낮과 밤,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이번 조각전시도(12X일루전 Illusion of Day and Night)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해당 방송은 "알려줘요! GGC" 경인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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