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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을 만나는 다양하고 재밌는 방법

2020년 경기옛길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옛길센터는 ‘2020년 경기옛길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3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지난 7월부터 약 3개월 간 경기옛길과 관련된 자유주제를 가지고 일반 시민들이 직접 사진, 영상, 웹툰, 스토리 분야 콘텐츠를 제작하여 접수하였으며, 사진 70건, 영상 41건, 웹툰 9건, 스토리 34건으로 총 154건이 접수 되었습니다. 이 중 1차 서류심사, 2차 작품심사를 거쳐 사진 9건, 영상 9건, 웹툰 4건, 스토리 9건, 총 31건이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스토리 부문은 장애를 가진 한 아이가 경기옛길을 걸으며 길 위에서 만난 선현들과 소통하고, 그를 통해 자신감을 되찾는 창작 동화인 ‘길을 걷는 아이’가 대상을 받았습니다. 사진 부문에서는 ‘낙생역길에 드리워진 봄 풍경’이라는 주제로 영남길이 지나는 분당 중앙공원의 전경을 찍은 작품이 대상을 받았습니다. 이어 영상 부문에서는 1박 2일 동안 삼남길을 걸으며 포착한 순간과 소감을 영상으로 담아낸 ‘걷기란 뭘까?’라는 작품이 대상을 받았으며, 웹툰 부문에서는 경기옛길에 대해 생소한 사람들을 위해 궁금증과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그린 ‘경기옛길이 뭐야?’라는 작품이 최우수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번 수상작들은 각각 경기옛길 SNS(인스타그램, 유튜브)나 홈페이지(https://ggcr.kr/) 등 추후 온라인 플랫폼에서 접할 수 있고, 작품집 등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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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옛길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경기옛길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분들이 경기옛길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옛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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