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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코로나19 예술백신TFT

이준영

이준영, 무제, 2019, 72x90.9cm, 캔버스에 유채


혼자 있을 수 밖에 없는 특정 상황이나 사람들 사이에 있음에도 더 고독함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그들의 감정을 공유하고 위로를 전하고자 한 작품이다. 숨기고 싶은 외로움과 고독감이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흔한 감정이며 피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러한 상황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 보고 있는 그대로 인정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 그래서 화면에 등장하는 한 사람만 들어갈 수 있는 한 평 남짓한 작은 집을 통해 한 인간상을 은유하고자 했으며 그 공간에 조명을 비추고 모래를 덮어 거센 파도를 이겨내는 그 자체에 따뜻한 메세지를 담고자 했다.

세부정보

  • 작가소개 _ 이준영

  • / 이준영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조형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했다. 2019년 금보성아트센터에서 개인전 <마주하다>을 열었고, 여러 단체전에 참여한 바 있다.

@참여자

글쓴이
경기문화재단 코로나19 예술백신T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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