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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코로나19 예술백신TFT

사랑을 전하는 풍선마차

해피준ENT

<사랑을 전하는 풍선마차>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에게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소소한 행복을 예술로 찾아주고, 5명의 청년예술가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또한 작은 성금이 모아 기부하는 순환 과정을 통해 예술은 거창하고 대단한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필요한 작은 행복을 담는 것’이라는 메시지 전달을 목표로 하였다.


‘사랑을 전하는 풍선 마차’는 기획 기간 7일, 제작 기간 14일, 프로그램 진행 1일, 기부금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획 기간 7일 동안은 예술가의 역할 분담, 장소에 대한 이해, 사전답사 및 유동인구 조사를 진행하였다. 1차 준비 단계에서는 기획에 맞는 소품 제작을 위해 ‘오창현프로젝트’와 협업하여 풍선마차를 제작하였고 6월 5일에 제작이 완료되었다.




풍선은 약 200개 내외로 준비했으며, 본 계획은 14:00~17:00 진행이었지만 무더위와 코로나 19 경기도 특별 지침에 따라 관객 밀집 환경을 방지하고자 13:00~14:00로 시간을 단축하여 진행했다. 약 50명 내외의 시민들이 참여했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38,500원의 기부금이 모금되었다.


시민들의 도움으로 모금된 성금은 안산시 사회적기업 (주)꿈이 있는 일터를 위한 손세정제 구입에 사용했다. 구입한 손세정제는 수원시 함께걸음 직업재활센터의 장애인 복지시설에 작업자를 위한 기부 소품으로 전달되었다.


<사랑을 전하는 풍선마차>는 공공 예술이라는 본래의 취지에 맞춰 예술로 공익을 추구하는 방법을 실천하였다. 사업장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장소 선정이 다소 부족했다는 점이 아쉬웠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발적인 기부가 선행되는 모습을 보면서, 예술을 활용한 기부문화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 퍼레이드에 참여한 50%의 시민들이 기부에 동참하였고 시민들의 호의적인 반응과 즐거움을 전하는 1차 목적을 달성하였다.


예술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예술활동으로 거리감을 해소하고, 명확한 기부처에 대한 인식을 전달한다면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올바른 공공예술의 실천이 될 수 있을 것이다.



information

  • 해피준ENT/ 해피준ENT는 마술과 풍선, 마임을 기반으로 한 퍼포먼스 극단이다. 힙합 국악 클래식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과 협업하고 있으며, 예술가와의 융합을 통해 관객과 예술인 모두가 만족하는 문화 컨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역 축제 및 예술 축제 공연, 뮤지컬 및 기타 작품의 마술연출 및 지도를 맡고 있다. 제주, 부천, 과천 등 다양한 지역에서 연출과 공연을 기획했다.

    임세준/ 대표

    권구용, 공지혜 / 무대

    이철희/ 마케팅 및 홍보

    이태욱, 이환희/ 배우

글쓴이
경기문화재단 코로나19 예술백신TFT
자기소개
코로나19 상황 속 문화예술계 지원 및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