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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코로나19 예술백신TFT

골목길 팝 업 쇼(Pop Up Show)

이수진

프로젝트 <골목길 팝 업 쇼(Pop Up Show)>는 심각한 코로나 19 상황으로 전 세계적 위기에 봉착한 상황에 예술가로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미적 개입 활동을 통해 ‘치유와 공감’을 도모하는 게릴라성 전시로서 계획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에 처한 다수의 군중과 현 위기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있는 도민들을 위한 것이다. 불안한 현재를 극복하고 잠시 잊고 있던 상상의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프로젝트로서 도민들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퍼포먼스 영상과 드로잉, 사진 이미지 등을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경기도 고양시 지역 내에서 진행했다.  특히 다양한 공공 장소, 가령 광장, 빌라촌 골목, 시장, 공원, 지하철역사, 호수공원, 건물 외벽, 길거리 상점 주변 등의 불특정 다수 공간에서 게릴라 성격으로 진행된 일시적 프로젝트이다.






메시지와 희망을 상징하는 사물과 몸짓의 기호적 이미지와 행위들을 구성한 드로잉, 퍼포먼스 등 약 20여 점의 시각이미지를 만들고 이를 디지털화하여 프로젝트의 콘텐츠를 구성하였다. 이 작업물은 야외 공간에 이동형 빔 프로젝터를 이용하여 이미지를 투사하였고, 실행 시간은 저녁 9시부터 밤11시까지, 약 두 시간의 소요시간 동안 상영하고 과정을 기록하였다.


본 프로젝트는 집 앞 골목길, 광장, 공원, 지하철 역사 등의 공간에서 우연히 펼쳐지는 이미지들을 통해 관객들이 한여름 밤의 정취를 만끽하며, 눈앞에 펼쳐지는 기발한 메시지와 상상 드로잉을 발견하고 일상을 새롭게 재인식 할 수 있는 ‘위로와 위안’의 체험이며, 새로운 미시적/시적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시각적, 메시지의 실천과 어려운 상황에 봉착한 위로와 응원의 방식으로, 도민들에게 기억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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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진/ 작가

글쓴이
경기문화재단 코로나19 예술백신TFT
자기소개
코로나19 상황 속 문화예술계 지원 및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