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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을 불러줘

누구나예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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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을 불러줘>는 31개 시군에 거주하고 있는 경기 시민들을 릴레이 인터뷰 형식으로 소개하는 커뮤니티 아트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 기획자는 최초의 인터뷰 대상만 섭외하며, 이후로는 인터뷰 대상자가 자신의 지인 중 다음 차례의 인터뷰 대상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첫 번째 인터뷰 대상자는 다섯 번째 인터뷰 대상자를 전혀 알지 못하지만, 어쩌면 여섯 번째 인터뷰 대상자 혹은 열 번째 인터뷰 대상자와는 어떤 접촉점이 있을 수도 있다. 이런 방식으로 인터뷰 대상자는 지인의 지인 형식으로 모두 연결되고, 우리가 사는 사회의 축소판을 구현해내게 된다.


본 프로젝트의 무대는 경기도이지만, 우리 사회를 이루는 이러한 방식은 어느 곳이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우리는 실상, 모두 연결되어 있으니까. 각각의 인터뷰 대상자는 그들 삶을 이루는 행복, 가치, 꿈, 흔들리던 순간 등을 묻는 10가지 질문에 답하며 자신의 경험과 삶을 나누고,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은 다른 누군가의 이름을 부름으로써 또 다른 모양의 길과 삶을 들여다본다. 이것은 나의 이야기, 당신의 이야기, 그리고 익명으로 존재했던 이웃들의 고유한 삶을 품고 있는 도시의 다양한 얼굴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우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 도시, 경기도의 모습을 이전과는 다르게 보기 시작할 것이다.


우리 이웃들의 릴레이 인터뷰 <내 이름을 불러줘> 프로젝트를 통해 소개되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감동을 넘어 나를 돌아보게 하고, 다른 이가 걸어간 길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엿보며 불확실한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이겨낼 교훈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

information

  • 누구나예술연구소/ 다양한 지역 커뮤니티 프로그램과 문화기획을 통하여 개인의 삶과 지역의 문화적 다양성을 확장해나는 일상예술 연구소이다. 공공 디자인, 지역문화기획, 예술교육을 중심으로 지역이 당면한 문제나 이슈를 진단하고 해결해 가기 위한 활동을 해 나가고 있다.

글쓴이
경기문화재단 코로나19 예술백신TFT
자기소개
코로나19 상황 속 문화예술계 지원 및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