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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고래야 <박수무곡>

경기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공연5 구리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 공연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2021년 공연장상주단체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문화예술의모든 것, 지지씨에서 매월 경기도 공연장 상주단체의 창작공연을 소개합니다.

초록의 싱그러움이 눈부신 여름의 길목,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공연장상주단체가 음악극, 오페라, 연극, 국악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울림 있는 전통의 변주, 고래야

구리에서는 구리아트홀 상주단체인 음악그룹 ‘고래야’가 오는 6월 12일 토요일 <박수무곡> 공연을 선보인다. <박수무곡> 은 고래야의 정규 4집 음반이자 데뷔 1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공연으로, 한국 전통장단과 박수의 만남을 주제로 관객과 연주자가 함께 박수치며 즐길 수 있는 경쾌한 시간이 될 것이다.


오랜 시간 전통음악과 팝의 융합을 추구해온 고래야의 공연인 만큼 다채로운 악기들의 조화와 싸이키델릭한 밴드 사운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박수무곡>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한 응원과 박수를 담고 있다.


박수와 춤을 위한 공연

<박수무곡>은 제목 그대로 박수와 춤을 위한 음악공연이다. 2019년부터 2년 동안 서울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탄생한 공연으로, 2020년에는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에는 관객들과 직접 만난다.


이날 고래야는 <박수무곡>의 수록곡과 올 5월에 발표한 싱글 앨범 ‘사랑의 근본’ 등 관객과 함께 박수를 치며 즐길 수 있는 경쾌한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의 연출을 맡은 고래야의 안상욱 대표는 “장단의 이름은 몰라도 누구나 박수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외에서 더 유명한 고래야는 2010년 데뷔 후 6개 대륙 34개국 51개 도시에서 공연을 선보인 관록의 밴드다. 올해 2월 인도 수르자한 월드 피스뮤직 페스티벌 초청 이후 콜카타, 고아, 자이푸르 등에서 공연했다.  미국공영라디오방송국 NPR의 '티니 데스크 콘서트'에 출연하기도 했다. 


경기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 고래야 <박수무곡>

일 시 2021년 6월 12일(토)

장 소 구리문화재단 유채꽃 소극장

입장료 전석 무료

관람연령  만36개월 이상

사전예매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연 상세페이지 댓글 신청, 1인 4매

문 의 580-7900


고래야 | 한국의 전통악기인 거문고, 대금, 장구 연주자와 기타리스트, 퍼커셔니스트, 보컬리스트로 이루어진 6인조 국악/월드뮤직 그룹. 2010년 데뷔 이래 38개국 이상에서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0년 7월 정규 4집 음반 <박수무곡>, 올해 5월 싱글 음반 <사랑의 근본>을 발표. 유튜브 공식채널 ‘고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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