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순

경기문화재단

사회공헌 전시 <장욱진과 아이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알려줘요! GGC(Gyeong Gi Culture)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문화예술 소식을 하나로 모아 시민들께 전달합니다.



알려줘요 GGC!


경인방송 라디오 <박성용의 시선공감> FM90.7MHz

진행 : 방송인 박성용 | 출연 : 리포터 박수영


■박성용 : 이번 순서는 경기도의 문화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Gyeong Gi Culture <알려줘요~ GGC!> 시간입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함께 합니다. 밝은 에너지 가득한 박수영 리포터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수영 리포터!


▶박수영 : 안녕하세요. 경기도의 다양한 전시, 공연 등 문화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문화 요정’ 박수영입니다. 오늘은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미술관! 양주에 있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의 특별기획전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박성용 : 작년에 ‘알려줘요GGC’에서 소개했었던 기억이 나요. 미술관 내부에 계곡물이 흘러서, 전시도 보고 물놀이도 하고 문캉스 즐기기 딱~ 이라고 했었잖아요.


▶박수영 : 어머, 그걸 기억해주시네요. 맞습니다. 지금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 놀러가면 문캉스 제대로 즐기실 수 있는데요. 본격적인 전시 소개에 앞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어떤 미술관인지 조현영 관장에게 간단하게 듣고 올게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조현영 관장]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우리나라 근현대 미술의 대표작가인 장욱진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연구하기 위해서 2014년도에 개관을 했고요. 장욱진 예술을 통해서 학예연구를 하고, 그걸 가지고 전시기획, 교육프로그램 및 학술행사를 운영하고 항상 젊은 세대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장욱진 예술을 통해서 현대 미술에 기여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박수영 : 이중섭, 김환기 등과 함께 한국의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화가 ‘장욱진’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미술관인데요. 미술관 바로 앞에 있는 장흥조각공원과 통폐합이 되면서 약 5000평의 대지에 미술관 내부에는 계곡물이 흐르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입니다.


■박성용 : 아름다운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이번에 어떤 특별한 전시를 준비했나요?


▶박수영 : ‘아이들’ 이 주인공인 사회공헌형 전시, <장욱진과 아이들>입니다. 장욱진의 예술세계와 현세대의 ‘아이들’이 만나는 이번 전시는 병원학교의 ‘아이들’과 함께 스페인 어린이 아티스트 ‘레오나르도 파스트라나’의 작품이 함께 전시되는데요. 이번 전시의 특별함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조현영 관장에게 직접 듣고 올게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조현영 관장]

“저희가 작년이죠, 2020년도에 서울대학교 어린이 병원, 연세대학교 어린이 병원,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학교하고 문화예술 협약을 체결했어요. 체결을 통해서 교육프로그램 지원이라든가 전시를 지원하고 있었는데요. 올해 2021년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장욱진 예술을 통해서 코로나19나 모든 힘든 일을 갖고 계시는 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사회공헌적인 일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기획을 하게 되었고요.”



▶박수영 : (정리) 이번 전시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함께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학교,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 병원학교, 세브란스 연세암병원 병원학교 즉 3개의 병원학교가 함께 했습니다.


■박성용 : 여러 기관에서 함께 했네요. 그런데 병원학교가 정확히 어떤 곳인가요?


▶박수영 : 병원학교는 교육기관으로 실제 학교와 같이 출석 인정까지 가능한 병원 안의 작은 학교인데요.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학교 송윤경 본부장에게 들어볼게요.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학교 본부장 송윤경]

“병원학교는 소아암, 백혈병 등 건강장애로 진단받은 학령기의 아이들이 치료기간 중에도 교육하고 심리 정서적인 지원을 함께 병행해서 치료 후에 다시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아이의 삶 전반에 관여하는 토탈 에듀케어 시스템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병원학교는 각 지역 교육청하고 협약이 되어 있고 예산을 지원받습니다. 서울에는 9개가 있고요. 지역에 24개 해서 총 33개의 병원학교가 운영 중에 있습니다.”



▶박성용 : 이번 전시에 이 병원학교의 ‘아이들’이 직접 참여를 했다는 건가요?


▶박수영 : 맞습니다. 어떤 작품들을 볼 수 있는지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학교 송윤경 본부장에게 계속해서 들어볼게요.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학교 본부장 송윤경]

“이번 전시는 병원학교 아이들이 코로나19가 주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코로나가 끝나고 학교로 복귀하는 그 기쁜 마음을 표현하는 작업을 한 거고요. 그 기쁜 마음에는 나와 내 가족, 가고 싶은 여행 등 행복한 순간들을 담아서 표현한 작품들이 있습니다. 색감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다채롭게 활용해서 ‘어떤 아픈 아이들’의 그림이라기보다는 ‘우리 아이들의 그림이랑 똑같다’는 공감을 가지시면서 아파도 꿋꿋하게 아이들이 열심히 그 안에서 자발적으로 움직이고 있구나 하는 감동을 느끼실 것 같아요.”



▶박수영 : 아프지 않았을 때의 기억을 담은 자화상이나, 가족들과 바다를 보러 갔을 때의 기억 등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번 전시를 준비하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다고 합니다.


■박성용 : 이런 이야기를 듣고 전시를 보러 가면 감동이 두 배일 것 같네요. 전시 이름이 <장욱진과 아이들> 이잖아요. 이번 전시에서 장욱진 작가의 작품에도 ‘아이들’과 관련된 의미가 것 같은데요?


▶박수영 : 맞습니다. 화가 장욱진의 그림 속 ‘아이들’은 순수함과 동심을 볼 수 있는데요. 표정과 행동에서 즐거움과 행복함이 가득 느껴지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故장욱진 작품 속 ‘아이들’과 병원학교의 ‘아이들’이 시간을 넘어 예술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만나게 되는 거죠.


▶박수영 : 맞습니다. 화가 장욱진의 그림 속에도 아이들이 등장합니다. 그림 속 ‘아이들’에게 순수함과 동심을 볼 수 있는데요. 표정과 행동에서 즐거움과 행복함이 가득 느껴지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故장욱진 작품 속 ‘아이들’과 병원학교의 ‘아이들’이 시간을 넘어 예술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만나게 되는 거죠.


■박성용 : 아~ 그런 의미가 있군요. 예술은 시간과 공간의 단절을 뛰어넘을 수 있죠. 그래서 매력적인 것 같아요. 이번 전시 <장욱진과 아이들>, 전시 관련 연계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나요?


▶박수영 : 물론이죠, 어떤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는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조현영 관장에게 들어볼게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조현영 관장]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이상욱 작가와 함께하는 인터렉션 기법을 활용한 공 던지기 놀이, <버블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술관 전시 참여가 어려운 병원학교 아이들에게 웹캠을 통해서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한 전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요. 또 포스트잇에 그림이나 글을 써서 병원학교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박성용 : 사실 제가 이 부분 물어볼까 고민했거든요. 치료 때문에 밖에 나갈 수 없는 아이들도 본인의 작품이 어떻게 전시되는지 볼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박수영 : 맞아요. 전시를 보러 가신다면 병원학교 ‘아이들’에게 보내는 그림엽서 프로그램을 꼭 이용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프지만 힘을 내서 열심히 하고 있는 우리 친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주시면 아이들에게 정말 큰 힘이 될 거에요.


■박성용 : 네, 방문하신다면 우리 친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 가득 남겨주길 바랍니다. 그런데 전시는 언제까지 진행되는 거예요?


▶박수영 :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특별기획전 <장욱진과 아이들>, 이번 전시는 7월 25일 일요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기간이 넉넉하게 남아있으니까요. 아이들과 또는 연인과 가족들과 한번쯤 들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의 앞으로의 일정 들으면서 마무리할게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조현영 관장]

“기획전시는 계속 진행되고 있고요. 올해에는 실감 콘텐츠를 미술관 전시라든지 관람객들을 위한 시설로써 활용할 계획이고요. 올해 계획 중에 장욱진미술관 바로 앞에 양주시 출신이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조각가 <민복진미술관> 개관 계획이 있습니다. 지금 상황으로는 10월 1일 날 개관 예정이고요.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으로 개관하기 때문에 민복진미술관과 함께 공동 운영을 하게 되고요. 티켓도 통합권을 만들어서 티켓 하나로 민복진미술관과 장욱진미술관을 관람하실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습니다.”



■박성용 : 올해 굉장히 바쁘네요. 특히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이 개관하면 어떨지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박수영 : 저도요 저도 무척 기대하고 있어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 방문하신다면 2층에는 연중 언제나 장욱진 선생의 대표작을 볼 수 있으니까요. 방문하신다면 2층까지 알차게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해당 방송은 "알려줘요! GGC" 경인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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