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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페스티벌 다다 : 양강섬예술축제

앙평문화재단

알려줘요! GGC(Gyeong Gi Culture)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문화예술 소식을 하나로 모아 시민들께 전달합니다.

알려줘요 GGC!


경인방송 라디오 <박성용의 시선공감> FM90.7MHz

진행 : 방송인 박성용 | 출연 : 리포터 박수영



■박성용 : 이번 순서는 경기도의 문화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Gyeong Gi Culture <알려줘요~ GGC!> 시간입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함께 합니다. 밝은 에너지 가득한 박수영 리포터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수영 리포터!


▶박수영 : 안녕하세요. 경기도의 다양한 전시, 공연 등 문화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문화 요정’ 박수영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소식은 양평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양강섬 예술축제 ‘페스티벌 다다’입니다.


■박성용 : ‘양강섬’도 그렇고, ‘페스티벌 다다’도 그렇고 처음 들어보는 것 같아요.


▶박수영 : 이번 페스티벌 다다 양평문화재단에서 처음으로 기획한 축제인데요. 이 축제가 진행되는 양강섬에 대해서 아직 모르시는 분들 계시는 것 같아요. 양강섬의 ‘양강’은 남한강 이포교부터 팔당댐까지고, 양강섬은 1만평가량의 고구마같이 생긴 귀여운 섬입니다.


■박성용 : 고구마같이 귀여운 섬이요? 이번 축제 양평 시민들에게 특히 더 의미가 크겠네요. 그런데 양평에 두물머리, 세미원 등 예쁜 곳이 많잖아요. 여러 장소들 중 양강섬을 선택한 이유가 있을까요?


▶박수영 : 물론이죠. 이 양강섬은 과거에는 아무것도 없는 모래섬이었지만 공원화 작업을 통해서 지금의 예쁜 모습으로 변화했다고 하는데요. 이번 축제 왜 양강섬에서 기획하게 되었는지 양평문화재단 양원모 이사장에게 직접 듣고 올게요.



[인터뷰/ 양평문화재단 양원모 이사장]

“양강섬은 양평읍을 가로지르는 남한강 한가운데 있는 섬인데요. 물이 잔잔하게 흐르고 시민들의 쉼터로 잘 가꾸어진 공원이 있는 예쁜 섬입니다. 자연, 역사, 설화를 품고 있는 곳인데요. 그래서 양평문화재단은 양강섬을 예술섬으로 가꾸려고 해요. 자연미술, 공공미술, 예술축제를 결합해서 양강섬을 시민들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예술공원으로 가꾸고 싶어서 이번 예술축제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박성용 :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양평. 하나의 한강이 되는 양평에서 양평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예술이 만나 시민들에게 기쁨을 주는 예술공원으로 재탄생했군요.


▶박수영 : 특히 이번 ‘페스티벌 다다’는 그런 양평 시민들과 예술인들의 바람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축제인데요. ‘다다’라는 이름부터 굉장히 의미가 있습니다. 양강섬예술축제 ‘페스티벌 다다’ 어떤 축제인지 양원모 이사장에게 계속해서 들어볼게요.






[인터뷰/ 양평문화재단 양원모 이사장]

“양강섬예술축제 <페스티벌 다다>는 양평문화재단이 처음으로 펼치는 예술축제입니다. 예술축제 표어는 다 함께, 다 다르게, 다다르다입니다. 예술가와 시민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펼치는 시민공동체 네트워크 예술제이고요. 전시와 공연, 퍼포먼스, 아트마켓, 문화해설, 체험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박성용 : 예술축제 표어가 재밌습니다. (다) 함께, (다) 다르게, (다다) 르는 축제라 ‘페스티벌 다다’ 군요. 양평의 지리적인 특성과 양강섬의 조성 의도가 잘 부합하는 축제 이름이네요.


▶박수영 : 양평의 모든 시민들과 예술인들이 함께 그리고 서로 다른 다양한 가치관과 예술관을 가진 사람들이 양강섬에 ‘다다’라 함께 즐기는 축제인 거죠.


■박성용 : 그렇군요. 자, 그럼 이번 양강섬 예술축제 ‘페스티벌 다다’ 어떤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나요?


▶박수영 : 이번에 양강섬에 방문하시면 다양한 야외 설치작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고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공연들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양평문화재단 양원모 이사장에게 들어볼까요?



[인터뷰/ 양평문화재단 양원모 이사장]

“저희가 준비했던 공연들 길놀이부터 시작해서 앞마당 본 마당에 대한 부분들은 영상으로 촬영해서 별도로 송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양강섬에서 진행되는 바깥미술회 야외 설치작품들은 감상이 가능합니다. 아트마켓도 준비되어 있었는데 아트마켓은 11월 13일로 연기가 됩니다. 11월 13일 생활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다다주요공연 길놀이부터 앞마당부터 본 공연까지 해당 부분들 영상 편집본으로 상영회를 하니까 즐기실 수 있으시고요. 그리고 센터 앞마당에서는 아트마켓을 펼쳐서 먹거리부터 이런 것들을 함께 나눌 수도 있습니다.”



▶박수영 :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사물놀이 느닷, 풍물굿 전통예술소집단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으니까요.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와 SNS 채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박성용 : 집에서도 영상을 통해 시간이나 공간의 제약 없이 양강섬을 느껴볼 수 있겠네요. 방송을 듣고 직접 방문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아까 들어보니까 ‘바깥미술회’는 양강섬 방문하면 만나볼 수 있다고 했는데요. ‘바깥미술회’는 어떤 건가요?


▶박수영 : 양평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 단체로 올해 40주년을 맞은 ‘바깥미술회’가 양강섬 예술축제 ‘페스티벌 다다’와 만났습니다. 이번 전시 관련해서 바깥미술회 운영위원장 정하응 작가 만나볼게요.



[인터뷰/ 바깥미술회 정하응 작가]

“14명의 작가들이 10월 9일 날 오픈을 해서 10월 18일까지 전시가 현장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장소는 두 군데입니다.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는 아카이브 전시를 하고요. 생활문화센터 옆에 비밀의 숲과 양강섬에서 (설치미술을) 설치하고 설치(미술)는 두 군데 있습니다. 주제는 ‘바깥미술회 40년의 시간 속에서 생태문명으로 전환 대지를 상상하다’라는 주제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박수영 : 야외 공간인 비밀의 숲과 양강섬 주변에서는 설치미술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고, 실내공간인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는 아카이브전을 진행해 1980년부터의 바깥미술회 역사를 한눈에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박성용 : 바깥미술회 40년의 시간을 만나볼 수 있겠네요. 참 40년이라는 시간이 긴 시간인데 그 시간 동안 쌓아 올린 ‘바깥미술회’의 전통과 다양성 그리고 저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네요.


▶박수영 : 맞습니다. ‘바깥미술회’의 바깥이 단순히 공간적인 구분을 말하는 것이 아니더라고요. 관계적 구분, 그리고 관념적 구분의 의미가 더 강하다고 느껴졌는데요. 사람이 가지고 있는 관념의 바깥, 그리고 우리 주변의 바깥을 향해 열려있고, 주변과 어우러져서 하나가 되는 공생하는 관계를 추구한다고 합니다.


■박성용 : 어떤 작품을 통해, 어떤 방식으로 시민들과 소통할지 궁금하네요.


▶박수영 : 이번 ‘바깥미술회’ 야외설치작품들은 주변과 어우러져서 존재하기 때문에 작품을 관람하며 주변 자연경관도 자연스럽게 관람이 가능합니다. 전시 기획의도 관련해서 바깥미술회 정하응 작가에게 듣고 올게요.



[인터뷰/ 바깥미술회 정하응 작가]

“주변과 어우러지다 보니까 작품인가? 아닌가? 긴가민가 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지도도 만들어 놓고 점을 찍어놓고 했습니다. (작품을) 찾아볼 수 있게 하는 건데요. 그런 걸 유도하죠. 예술, 작품이라는 것이 보일 수도 있고 안 보일 수도 있구나. 작품을 찾아보면서 주변에 나무도 보고 풀도 보고 그렇게 하는 것이 저희 전시의 의도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박성용 : ‘작품이다!’라는 느낌으로 강박적으로 해석하려고 할 수도 있는데, 이런 관람 방식이라면 부담 없이 자연경관을 즐기면서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뛰어놀면서 자연과 작품 속에 녹아들겠네요. 신선한 기획의도가 돋보이는 양평문화재단.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데요. 올해 양평문화재단이 계획 중인 또 다른 문화행사들이 있을까요?


▶박수영 : 물론입니다. 당장 이번 달에도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어떤 행사들을 준비 중인지 양평문화재단 양원모 이사장에게 들어볼게요.



[인터뷰/ 양평문화재단 양원모 이사장]

“양평문화재단은 10월이 문화의 달이라서 여러 가지 행사가 준비되고 있는데요. 10월 19일 날은 오후 2시부터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경기문화정책 동부권 한강 수계권역입니다. 그곳에서 하는 정책축제가 예정되어 있고요. 10월 22일 날 오후 3시 반부터는 양평생활문화센터의 개관식이 펼쳐져요. 그곳에도 부대행사가 있습니다. 또 10월 29일 날 토종볍씨 손추수가 있고요. 추수가 끝난 이후에는 추수풍물마당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양평시민예술학교와 함께 했던 분들이 풍물판굿에 잡색놀이로도 참여하고 다양한 깃발도 만들고요.”



▶박수영 : 11월 13일에는 이번 ‘페스티벌 다다’ 프로그램 중 연기된 다다아트마켓이 진행된다는 점도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박성용 :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양평에서 진행되는 (다) 함께, (다) 다르게, (다다)르는 축제 양강섬예술축제 ‘페스티벌 다다’. 화합의 도시 양평에서 많은 예술인과 시민들이 모여 서로의 시야를 공유하는 아름다운 만남의 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나저나 박수영 리포터, 오늘도 ‘알려줘요 GGC’에서 전달할 사항이 있죠?


▶박수영 : 네, 경기문화재단이 도내 예술인의 생활을 들여다보고 실질적인 정책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경기도 예술인, 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합니다. ‘경기도 예술인들의 생활 여건과 창작 환경’, ‘예술인이 경기도와 재단에 바라는 점’ 등의 질문들로 이루어진 이번 전수조사는 11월 5일까지 진행됩니다.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전수조사 기간 동안 조사와 관련된 팝업창을 띄운다고 하는데요, 전수조사의 자세한 내용 확인과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부탁드립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소정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발송해 드리고 이 밖에도 다양한 추첨 행사도 진행 예정이니까 많은 예술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박성용 : 11월 5일까지 진행되는 2021년 경기도 예술인, 예술 단체 전수조사 경기도 내 많은 예술인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페스티벌 다다 양강섬 예술축제소식과 함께 했는데요. 경기도의 다양한 전시, 공연 등 문화소식을 전하는 Gyeong Gi Culture <알려줘요~ GGC!> 이번 주 알려줘요 GGC도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했습니다. 문화 요정 박수영 리포터 다음 주 금요일에 만나요.


▶박수영 : 감사합니다.


해당 방송은 "알려줘요! GGC" 경인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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