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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진심대면- 한 사람을 위한 예술

4. 피아니스트 계수정과 사진작가 박은태

‘예술의 힘으로 진심을 나누다’ 경기문화재단 ‘진심대면-한 사람을 위한 예술’

▶ 네 번째 영상 ‘진심대면’ 시각작가 박은태를 위한 피아니스트 계수정의 한 사람을 위한 예술



클래식음악은 쓰고 지우고 다시 쓸 수 있는 즉흥연주라 할 수 있고 즉흥음악은 즉석 작곡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작곡가의 의도를 나름대로 해석하여 연주하는 것도 즐겁고 새로운 음악을 실시간으로 만들며 연주하는 것도 즐거운 일입니다.




이번 영상은 2021 경기작가 집중조명전 <광대하고 느리게> 전시(21.11.11.~22.2.27)를 하고 있는 경기도미술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전시에 참여한 박은태 작가는 이번에 선보이는 신작 작품에 대해 구상과 추상의 경계를 보여주고 샆었다고 합니다. 분야는 다르지만 ‘추상’이라는 공통된 지향점을 가지고 피아니스트 계수정이 바라본 박은태 작가의 작품에서는 어떤 영감을 얻었을까요?




개인 소품을 활용한 피아노 소리를 변형해서 들려주는 즉흥연주를 함께 감상해보시죠~ 사람과 사람이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호기심과 호감이 필요합니다 누군가를 진심으로 만나기 위해서는 어떤 감정도 주고받을 수 있다는 마음으로 선입견 없이 상대방을 대해야 합니다. 매일매일 할 수 있는 것들을 실천에 옮기면서 다음 프로젝트를 위해 한 걸음 내딛는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싶습니다.


'진심대면 - 한 사람을 위한 예술' 시리즈는 2월 말까지 계속됩니다.



'진심대면 - 한 사람을 위한 예술' 시리즈(1월 24일~ 매주 금요일 재단 공식 유튜브 게시)

1. 해금연주가 강은일과 가수 지선의 이야기 2. 재즈가수 말로와 김나린 학생 이야기(1.28) 3. 사진작가 김원과 조은자 할머니의 이야기(2.4 공개) 4. 피아니트스 계수정 -박은태 작가의 이야기(2.11 공개) 5. 밴드 두번째 달과 이평숙 직원의 이야기


주관 경기문화재단 제작 연출 나승열, 작가 황경신, 영상 권혁수, 이명연 카메라 김용, 김주성, 최병용 음향 김규식 제작PD 박정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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