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순

경기문화재단

진심대면-한 사람을 위한 예술

5. 두 번째 달과 이평숙 님


‘예술의 힘으로 진심을 나누다’

경기문화재단 ‘진심대면-한 사람을 위한 예술’

▶ 다섯 번째  ‘진심대면’ 이평숙님을 위한 두 번째 달의 한 사람을 위한 예술


코로나가 우리 일상을 바꾼 지 어느덧 3년 째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고, 앞으로도 얼마나 지속될지 이 낯선 상황을 우리는 언제까지 견뎌내야 할까요? 차라리 지금의 이 상황이 우리 삶의 여행 한편이라고... 우린 잠시 낯선 이국의 땅에 여행을 온 것 뿐이라고 생각한다면, 코로나가 가져다 준 이 낯설음을 조금은 편히 이겨낼 수 있지 않을까요.


         


진심대면 온라인콘텐츠 마지막 영상은 남양주에 있는 용진정미소에서 에스닉 퓨전 사운드를 선보이는 월드뮤직 밴드 ‘두 번째 달’ 그룹이 이평숙님을 위한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만약 태초에 달이 두 개였다면?’이라는 물음에서 시작한 이들의 음악은 마치 갈 수 없는 세계에 우리를 데려다주는 마법과 같은 자유로움을 선사합니다. ‘아일랜드’라는 나라를 향한 애틋함과 그리움은 이들 음악의 선율을 타고 이평숙님의 발걸음을 아일랜드로 가져다 놓습니다.


‘진심’이라고 하면 타인에 대한 솔직함, 거짓 없음 같은 이미지를 떠올리지요.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을 가감 없이 바라볼 줄 아는 용기가 아닐까 싶어요. 그 과정에서 내가 무엇을 버리고 채워야 하는지 알게 되는 것이죠.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서로에 대한 공감이 이루어지는 일 저희는 그것을 진심 어린 대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소 : 남양주 송촌리 용진 정미소


'진심대면 - 한 사람을 위한 예술' 시리즈

1. 해금연주가 강은일과 가수 지선의 이야기 2. 재즈가수 말로와 김나린 학생 이야기(1.28) 3. 사진작가 김원과 조은자 할머니의 이야기(2.4 공개) 4. 피아니트스 계수정 -박은태 작가의 이야기(2.11 공개) 5. 밴드 두번째 달과 이평숙 직원의 이야기


주관 경기문화재단 제작 연출 나승열, 작가 황경신, 영상 권혁수, 이명연 카메라 김용, 김주성, 최병용 음향 김규식 제작PD 박정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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