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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관계자 정담회 개최

2022-07-29 ~ 2022-07-29 / 경기문화재단, 17개 시·도 지역주관처를 대표해 현장 의견 개진

지난 7월 29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관계자 정담회가 열렸다. 정담회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전병극 제1차관의 주재 하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기도, 경기문화재단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의 운영 현황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전국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총괄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대표적인 문화복지사업으로 성장한 통합문화이용권의 추진 경과와 함께 저소득층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격차 완화라는 통합문화이용권의 사회적 효과를 설명했다. 자동재충전 제도, 누락대상자 권리구제서비스 등의 서비스 개선 사례와 성과를 발표하고, 선제적 서비스 제공 및 이용 편의 제고 등의 향후 발전 방향을 제언했다.


이어 경기문화재단은 전국 17개 시·도 중, 47만 명이라는 최다 발급 대상자를 보유한 지역주관처로 가맹점 관리와 예산 집행 및 홍보, 이용 지원 서비스 등의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이용취약계층을 위한 기획프로그램인 <슈퍼맨 프로젝트> 사례를 중심으로 통합문화이용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역주관처의 역할과 노력을 알렸다. 또한, 가맹점 관리 시스템, 카드 이용 행태 등의 현장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을 개진했다.


전병극 제1차관은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이 문체부의 중요 사업임과 동시에 여러 기관과 이해관계자가 많은 사업이기에 현장 실무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제도적 보완과 절차 개선을 위하여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관계 강화가 필요하다”며 정담회 참석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은 도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더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신규·할인 가맹점 발굴,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이벤트·할인혜택·프로그램 정보는 경기문화재단 누리집, 네이버카페(경기문화누리) 및 카카오톡 채널(경기문화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저소득층에게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으로 공연, 영화, 전시, 도서, 음반, 교통, 숙박, 관광시설 등 등록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역별‧분야별 가맹점 정보 및 사용요령 등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및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 031-296-1654~6,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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