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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 성 명 : 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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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 급 :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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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연천 전곡선사박물관
연천 전곡선사박물관 기획전시 2종 동시 개막
알려줘요! GGC(Gyeong Gi Culture)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문화예술 소식을 하나로 모아 시민들께 전달합니다. |
알려줘요 GGC! 경인방송 라디오 <박성용의 시선공감> FM90.7MHz
진 행 : 방송인 박성용 | 출연 : 리포터 박수영
방송일 : 2022년 8월 25일(목)
■박성용 : 이번 순서는 경기도의 문화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Gyeong Gi Culture ‘알려줘요 GGC!’ 시간입니다. 매주 목요일마다 함께 하고 있는데요. 오늘도 박수영 리포터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수영 리포터!
▶박수영 : 안녕하세요. 경기도의 다양한 전시, 공연 등 문화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문화요정’ 박수영입니다. 오늘은 연천에 있는 전곡선사박물관으로 떠나보려고 하는데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전시부터 유물과 자연을 바라보며 일상에 쉼을 주는 힐링 전시까지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성용 : ‘연천’ 그중에서도 ‘전곡리’라고 하면 세계 구석기 연구의 역사를 다시 쓴 곳이잖아요! 동아시아에서 발견된 최초의 주먹도끼가 전곡리 주먹도끼라고 알고 있어요. 맞나요?
▶박수영 : 맞습니다. 아슐리안 주먹도끼로 불리는 구석기시대 주먹도끼가 연천 전곡리에서 발견되기 전까지만 해도 학계에서는 유럽이나 아프리카에서만 이런 석기를 제작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동아시아에서도 구석기 석기가 제작되었다는 증거가 나오면서 세계의 선사시대 연구 방향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합니다. 전곡리 구석기 유적에 위치한 박물관이 바로 ‘전곡선사박물관’인데요. 전곡선사박물관에 방문하시면 1978년과 1979년,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발견된 최초의 주먹도끼도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박성용 : 굉장히 의미 있는 공간이네요. 이번에 전곡선사박물관에서는 어떤 전시를 진행하나요?
▶박수영 : 이번 전시의 이름은 바로 <호모 사피엔스> 인데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시작되어 이후 국립중앙과학관으로, 그리고 이번에는 전곡선사박물관까지 순회하는 전시입니다. 어떤 전시인지 전곡선사박물관 이서영 학예연구사에게 들어볼게요.
[인터뷰/ 전곡선사박물관 이서영 학예연구사] “<호모 사피엔스 : 진화∞ 관계& 미래?>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과학관과 협력하여 기획한 순회 전시입니다. 작년에 서울과 대전에서 먼저 전시가 열렸고요. 마지막으로 저희 박물관으로 오게 됐습니다. 이 전시는 ‘우리가 어떻게 오늘의 모습이 되었는가?’라는 물음에서 출발합니다. 인류 진화 700만 년의 과정을 살펴보고, 그 속에서 인간이 다양한 생물종과 공존하며 맺은 관계의 의미를 되새겨보면서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어떻게 ‘호모 사피엔스’다운 자세를 취할 것인지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박성용 : ‘우리가 어떻게 오늘의 모습이 되었는가?’ 에 대한 물음에서 시작되었군요. 그래서인지 <호모 사피엔스> 전시명 옆에 부제인가요? <호모 사피엔스 : 진화∞ 관계& 미래?> 진화, 관계, 미래라는 단어와 함께 각 단어 옆에 기호가 있는데요. ‘진화’ 옆에 ‘∞(무한대)’ 기호, ‘관계’ 옆에는 ‘그리고’를 뜻하는 ‘&(앤드)’, ‘미래’ 옆에는 ‘?(물음표)’ 표시가 있어요. 이게 무슨 의미인가요?
▶박수영 : ‘진화∞(무한대)’ 기호는 진화는 현재도 계속 진행 중이고, ‘관계&(앤드)’ 표시는 그 과정에서 다른 생물종이랑 관계를 맺으며, ‘미래?(물음표)’는 불확실한 미래를 극복하기 위해서 다른 종들과 공생을 통해 대비해야 된다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박성용 : 우리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메시지인 것 같은데요. 이번 전시 방문한다면 어떤 걸 볼 수 있나요?
▶박수영 : 박물관 전체를 하나의 <호모 사피엔스> 전시실로 활용했는데요. 먼저 1층 로비에는 시간 순서와 진화계통을 따라 쭉 늘어서있는 29개의 고인류 두개골 모형을 만나볼 수 있는 ‘고인류체험존’이 있습니다. 사진을 찍거나 만질 수도 있더라고요.
■박성용 : 제가 좋아하는 체험형 전시네요. 아이들이 직접 만져보고 느껴보면 더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네요.
▶박수영 : 그럼요. 뿐만 아니라 이번 전시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 바로 실감콘텐츠 영상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어떤 영상들을 만나볼 수 있는지 이서영 학예연구사에게 계속해서 들어볼게요.
[인터뷰/ 전곡선사박물관 이서영 학예연구사] “에스컬레이터를 따라서 지하 1층 기획전시실로 내려오시면 본격적으로 <호모 사피엔스> 전시가 시작됩니다. 이번 전시는 실감콘텐츠 영상이 포인트인데요. 총 3가지 영상이 있습니다. 먼저 인류 진화사의 중요 사건들을 5가지 영상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먼발치에서 우리의 조상님을 엿보는 기분을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인 ‘공생의 정원’입니다. 생명의 근원인 물을 모티브로 해서 대형 영상을 전시실 전체에 투사하는데요. 이 물의 공간은 호모 사피엔스가 살아온 환경을 재현했습니다. 지금은 사라져버린 동물 화석과 함께 서있는 우리의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의 생존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
▶박수영 : 가장 인기 있는 건 ‘공생의 정원’입니다. 인류와 다른 생물들이 어우러지는 미래의 호수로 꾸며졌는데요. 천장과 바닥 모두에서 실감나는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우르릉쾅쾅 번개도 치고 벽면에는 거울도 설치해놔서 아이들이 거울로 본인의 모습을 보며 좋아하는데요. 영상과 어우러지는 배경이 오묘해서 사진 찍기도 좋더라고요.
■박성용 : 정말 실감날 것 같아요. 그나저나 이번 전시는 언제까지 진행되나요?
▶박수영 : <호모 사피엔스> 전시는 10월 10일까지 전곡선사박물관에서 무료로 진행됩니다. 함께 개막한 의자에 앉아 창 너머 풀을 보며 ‘풀멍’, 전시장 속 석기유물을 바라보며 ‘돌멍’ 즉 멍 때리면서 보는 전시 <풀멍돌멍>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좀 더 자세한 이야기 전곡선사박물관 김소영 학예연구사에게 듣고 올게요.
[인터뷰/ 전곡선사박물관 김소영 학예연구사] “<풀멍돌멍>은 전곡선사박물관의 틈새전으로 전곡선사박물관 상설전의 로비공간에서 10월 10일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전시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의자에 앉아서 자연의 풀을 보며 멍을 때리고, 박물관이 소개하는 유물인 ‘석기’를 보며 멍 때리는 전시입니다. 박물관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달 선보이고 있는 <이달의 소장품> 코너는 조금 다른 시선, 즉 감상적인 시선으로 소장품 담당자가 선사 관련 유물을 감성웹툰과 함께 소개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소개된 석기 그리고 그에 대한 웹툰과 소개글 3개를 선정해서 박물관의 <풀멍돌멍> 콘텐츠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박성용 : <풀멍돌멍> 전시 제목 너무 잘 어울리네요. 저는 일주일에 한번 씩 꼭 멍때리는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하거든요. 아무 생각도 안 하는 그런 시간이 저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박수영 : 이번 전시를 통해서 창 너머 풍경도 봤다가, 석기유물도 봤다가 제대로 멍 때리면서 힐링하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전곡선사박물관 김소영 학예연구사] “이번 전시는 박물관의 야외정원을 박물관 안에서 마음껏 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서 처음에 기획을 했는데요. 아무래도 여름이다 보니까 바깥을 걷는 게 덥기도 하고 워낙 요즘 지치는 일들이 많기 때문에 잠시나마 박물관에 앉아서 자연을 바라보는 시간을 관람객 여러분들께 드리고 싶었습니다. 늘 저희 박물관은 아무래도 석기가 주인공인 박물관이다 보니까 <풀멍돌멍> 공간에서만큼은 석기가 주인공이 아니라 풍경이 되어주는 석기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석기유물도 단 3점만 전시하고 있습니다.”
■박성용 : '석기가 주인공이 아니라 풍경이 되어주는 석기가 되면 좋겠다' 굉장히 와 닿네요. 실제로 전시를 접한 관람객분들의 반응이 어떤가요?
▶박수영 : 사실 새롭게 시도하는 전시여서 걱정도 많았다고 하는데요. 의자에 앉아서 여유롭게 쉬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전시에 스며들고 나와 나를 둘러싼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는 거죠.
■박성용 : 새로운 시도였는데 성공했네요. 앞으로 이런 전시들을 더 자주 만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요. 지금 전곡선사박물관을 방문한다면 또 어떤 것들을 만나볼 수 있을까요?
▶박수영 : 주말마다 진행되는 주말 교육프로그램 그리고 다양한 캠프들이 계획되어 있는데요. 어떤 프로그램인지 전곡선사박물관 김소영 학예연구사에게 계속해서 들어볼까요?
[인터뷰/ 전곡선사박물관 김소영 학예연구사] “전곡선사박물관은 개관 이래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구석기 가족캠프를 비롯해서 다양한 맞춤형 캠프와 일일캠프를 진행해왔습니다. 특히 하반기에는 9월에 남성대상캠프와 10월에 가족캠프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이번에 처음 시도하는 9월에 진행하는 남성캠프의 경우에는 8월 24일 경기문화재단 ggc 멤버스에서 신청을 시작했습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꼭 ggc 멤버스를 확인해 주시고요. 그 외 박물관에서는 선사여권체험과 주말교육프로그램을 항상 운영 중에 있으니 다가오는 가을 전곡선사박물관에서 인류의 진화와 미래, 나와의 관계를 힐링 하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박성용 : 프로그램들이 많은데요. ‘선사여권체험’이 궁금해요.
▶박수영 : ‘선사여권체험’은 박물관이 개관하면서부터 쭉 진행 중인 프로그램으로 그 인기가 무척 뜨거운데요. 선사시대로 여권을 가지고 시대여행을 하는 콘셉트로 퀴즈도 풀고, 내 사진이 고인류가 되었을 때 어떤 모습인지 체험도 해볼 수 있습니다. 또 전곡선사박물관은 야외도 무척 넓어서 쉬거나 아이들이 뛰어다니기 좋은데요. 초록초록 넓은 공간속 연못도 있고 중간 중간 조각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박성용 : 볼거리도 많은데 전시까지 무료고 주말에 시간 내서 방문하면 좋겠네요.
▶박수영 : 주말에 방문할 곳이 많은데요. 그거 아세요? 다음주면 벌써 8월의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입니다. 이번 문화의 날이 있는 주에도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기실 수 있는데요. 우선 용인에 있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는 9월 3일 오후 3시에 ‘싱잉엔젤스와 함께 떠나는 음악동화 여행’ 공연이 있습니다. 또 9월 1일부터는 경기창작센터가 준비한 ‘기술로 예술해’ 체험을 안산어촌민속박물관 광장에서 즐기실 수 있는데요. 제목 그대로 미디어아트, 증강현실 등 기술과 예술을 접목한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더 많은 경기도 문화의 날 소식은 지지씨 누리집 ggc.ggcf.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성용 : 오늘은 연천에 있는 전곡선사박물관을 소개해드렸는데요. 경기도의 다양한 전시, 공연 등 문화소식을 전하는 Gyeong Gi Culture ‘알려줘요 GGC!’. 이번 주 ‘알려줘요 GGC!’도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했습니다. 문화요정 박수영리포터 다음 주 목요일에 만나요.
▶박수영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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