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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한국등잔박물관

한국등잔박물관 <지역작가 조명전> 참여 작가 모집

2023-07-05 ~ 2023-07-30 / 용인 지역을 중심으로 경기도 내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는 지역 작가들을 소개하는 전시

재단법인 한국등잔박물관은 2023년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지역작가 조명전>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한다. 이번 전시는 용인 지역을 중심으로 경기도 내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는 지역 작가들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본 전시에서는 '빛'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정하여 지역작가와 지역민들이 한국등잔박물관을 중심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민 교류와 소통을 중점에 둔 ‘기획 전시’ 《지역작가 조명전》 참여 작가 모집

<지역작가 조명전>의 참여작가 모집은 7월 5일부터 7월 30일까지 한국등잔박물관 메일을 통해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용인 지역을 중심으로 경기도에서 활동하며(우대), 5년간 작품 활동 실적이 있고(필수) 지역민을 대상으로 작품과 연계된 교육 운영이 가능한(필수) 작가나 예술인이다. 모집인원은 2인~4인을 선정한다.


또한 본 전시는 오는 10월 18일 부터 11월 12일까지 한국등잔박물관에서 진행되며 전시와 더불어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한 참여 작가의 작품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교육도 병행하여 진행될 계획이다.


담당자 김혜림 학예연구사는 “<지역작가 조명전>을 통해 지역작가와 지역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관심있는 작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등잔박물관 학예팀(☎031-334-0797)

글쓴이
재단법인 한국등잔박물관
자기소개
재)한국등잔박물관은 전기가 들어오기 전 사용되었던 조명기구들을 전시하는 등기구 전문 민속박물관이다. 1969년 수원 고등기전시관으로 출발하여 1997년 용인에 정식 개관한 한국등잔박물관은 전문연구기관으로서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이자 조상들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등잔, 제등, 촛대 등 한국의 전통 조명기구 일체를 한곳에 모아 전시하고 있다. 수원 화성의 성곽과 공심돈을 모티브로 건축된 한국등잔박물관은 1층 상설전시실, 2층 상설전시실, 3층 특별전시실, 농기구 기획전시실, 지하 교육실 그리고 자연석과 연못이 어우러진 야외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 상설전시실은 우리 전통 생활공간인 한옥의 구조에 맞춘 사랑방, 안방, 찬방, 부엌으로 공간을 재현하여 등기구와 옛 생활용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2층 상설공간은 삼국시대 토기 등잔부터 조선시대의 목제등경, 유기촛대, 도자등잔 등 400여점의 조명기구가 진열되어 있다. 또한 교육실은 40명 수용이 가능한 공간으로, 책상과 의자가 갖추어 있어 학습을 위한 모임 장소로 활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