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순

경기문화재단

이한주 시집 『몸이 기억하고 있다』

경기문학 출간지원 부문 선정

몸이 기억하고 있다

이한주

삶창




얼마 전 어느 한 방송에 의해 ‘뒷것’이라는 말이 회자되었다. 너도나도 ‘뒷것’이 되어야겠다고 말을 해댔다. 하지만 ‘뒷것’은 아무나 되는 게 아니다. 아무래도 그런 말을 들으려면 천성도 천성이지만 묵묵한 열정을 살지 않고는 불가능한 것이다. 이한주 시인의 이번 시집에는 시인 자신도 모르게 ‘뒷것’의 태도가 배어 있다. 이한주 시인에게는 “손 내밀면/ 언제든 네 편이라고 해야겠다”(「네 편」)는 마음 자세가 있는 것이다.



저자 이한주

196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92년 윤상원문학상과 1993년 임수경통일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작품활동 시작했다. 시집 『평화시장』 『비로소 웃다』, 시산문집 『너희들 키만큼 내 마음도 자랐을까』를 펴냈다. ‘내림’ 동인과 ‘일과시’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도서정보

제목 |몸이 기억하고 있다

저자 |이한주

출간 | 삶창

출간일 |2024년 07월 05일

종류 |한국시/현대시

ISBN |9788966551798


*본 도서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지원하는

2024 경기예술지원 기초예술창작지원-문학 분야 출간지원 부문 사업을 통해 발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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