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순

경기문화재단

고요가 남긴 자리

2025-11-18 ~ 2025-11-30 / 경기예술 생애 첫 지원 선정작

고요가 남긴 자리

경기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72 화이트블럭 1층

2025.11.18 - 2025.11.30.


<고요가 남는 자리>는 겉으로는 비어 있는 공간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관계적 순간들이 퇴적된 결과물이다. 여기에는 인간관계뿐 아니라 사회적 맥락, 자연 속 상호작용까지 여러 층위의 관계가 한 화면에서 교차하며 흔적을 남긴다. 이 흔적들은 말해지지 않았으나 분명히 존재했던 경험들이며, 언어로 환원될 수 없는 관계의 깊이를 드러낸다.

결국 화면에 남는 것은 사건의 서사가 아니라, 시간과 관계가 머물렀던 자리의 고요한 잔여이다.


-작업노트 중





전시개요

전시명 │ 고요가 남긴 자리

전시작가 │ 김률희 @ryul_dori

전시장소 │ 경기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72 화이트블럭 1층

전시기간 │ 2025.11.18 - 2025.11.30.

후원 │ 경기문화재단


본 전시는 2025 경기예술지원 2차 생애 첫 공연 예술 분야 선정작으로,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글쓴이
경기문화재단
자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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