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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오늘의 경기] 가을엔, 나를 만드는 시간

새로운 취미

안녕하세요, 경기문화재단입니다.


선선한 바람이 머리를 스치고, 산과 들이 따뜻한 색으로 물드는 가을.

이 계절은 마음이 조용히 차분해지고, 새로운 것을 시작해보고 싶은 ‘작은 용기’가 피어오르죠.


이번 ‘오늘의 경기’에서는 가을에 찾으면 더 좋은 나만의 취미를 소개합니다.

각 사진과 함께 가을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취미 여행, 지금부터 시작해볼까요?



✅손끝에 집중하는 시간 — 도자기 · 가죽공예 · 목공예

손으로 재료를 만지는 순간, 자연스럽게 잡념이 사라지고 오롯이 ‘지금’에 집중하게 되죠.

도자기 : 흙의 온기를 느끼며 모양을 빚는 시간

가죽공예 : 촉감과 색을 살려 나만의 소품을 완성하는 즐거움

목공예 :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듯한 몰입의 경험


경험 포인트

✔ 느린 손작업에서 오는 감각적인 만족감

✔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결과물이 남는 실용 취미



✅마음을 그리는 시간 — 드로잉 · 수채화 · 캘리그라피

그림을 잘 그릴 필요도, 특별한 재능이 없어도 괜찮아요.

색을 고르고 선을 긋는 과정 자체가 마음을 정리해 줍니다.


경험 포인트

✔ 감정과 생각을 천천히 기록하는 ‘명상형 취미’

✔ 완성된 작품은 다이어리·엽서·SNS 기록으로 활용 가능



✅자연을 담는 취미 — 테라리움 · 압화 · 플랜테리어

투명한 유리병 속 작은 숲, 한 장의 꽃잎으로 완성되는 액자처럼 가을의 색을 고스란히 담아낼 수 있는 취미들입니다.


경험 포인트

✔ 자연의 질감과 색감을 직접 다루며 안정감·치유감 경험

✔ 책상·창가·카페에 두기 좋은 분위기 있는 미니정원 완성



✅기록으로 남기는 가을 — 사진 · 영상 · 디자인

요즘은 누구나 손안의 스마트폰 하나로 ‘기록 예술가’가 될 수 있죠.

가을 풍경을 찍고, 필름톤으로 편집해 보거나 짧은 영상으로 하루를 기록해보는 것도 좋은 취미가 됩니다.


경험 포인트

✔ 일상 속에서 창의력·관찰력을 키우는 디지털 취미

✔ SNS에 공유하며 감성을 나누는 소통형 취미


가을은 배우기 좋은 계절입니다.

가을엔 ‘잘 하는 것’보다 ‘새롭게 시도하는 것’에 더 큰 의미가 깃들죠.

이 계절, 여러분의 하루를 조금 더 풍요롭게 만들어줄 취미 하나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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