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씨 회원 가입 안내
경기도내에 위치한 국·공·사립 문화예술기관,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등 기관 회원부터 경기도 예술인 및 개인 회원까지 도내의 문화예술 소식과 정보를 발행해주실 수 있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지지씨 회원은 경기도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지씨플랫폼에 직접 올려 도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습니다.
기관에서 발행하는 소식지, 사업별 보도자료, 발간도서 등 온라인 게재가 가능하다면 그 어떠한 콘텐츠도 가능합니다.
지지씨를 통해 더 많은 도민에게 문화예술 사업과 콘텐츠를 홍보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세요.
지지씨 회원으로 제휴를 희망하는 기관 및 개인은 해당 신청서를 작성하여 메일로 제출바랍니다.
지지씨 기관 회원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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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회원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지지씨플랫폼 운영 가이드
지지씨는 회원 여러분의 게시물이 모두의 삶을 더욱 아름답게 해 줄 거라 믿습니다. 경기문화재단은 여러분이 작성한 게시물을 소중히 다룰 것입니다.
제1조(목적)
본 가이드는 재단법인 경기문화재단의 ‘온라인 아카이브 플랫폼 지지씨(www.ggc.ggcf.kr. 이하 ‘지지씨’)’의 기관회원(이하 ‘회원’)의 정의 및 권리와 의무를 규정하고, 회원의 생산자료에 관한 기록 저장과 활용에 관한 내용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제2조(정의)
본 가이드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지지씨’는 경기도 소재 문화예술기관의 생산자료 등록과 확산을 위해 경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온라인 아카이브 플랫폼입니다.
② ‘회원’이란 소정의 가입 승인 절차를 거쳐 지지씨 글쓰기 계정(ID)을 부여받고, 지지씨에 자료 등록 권한을 부여받은 경기도 소재 문화예술기관 및 유관기관을 의미합니다.
‘생산자료(=콘텐츠)’란 ‘회원’이 지지씨 플랫폼 상에 게재한 부호, 문자, 음성, 음향, 그림, 사진, 동영상, 링크 등으로 구성된 각종 콘텐츠 자체 또는 파일을 말합니다.
제3조(가이드의 게시와 개정)
① 경기문화재단은 본 가이드의 내용을 ‘회원’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지지씨 플랫폼의 기관회원 등록 안내 페이지에 게시하여, 자유롭게 내려받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합니다.
② 본 가이드는 경기문화재단의 온라인 플랫폼 운영 정책 및 저작권 등 관련 법규에 따라 개정될 수 있으며, 가이드를 개정, 적용하고자 할 때는 30일 이전에 약관 개정 내용, 사유 등을 '회원'에 전자우편으로 발송, 공지합니다. 단, 법령의 개정 등으로 긴급하게 가이드를 변경할 경우, 효력 발생일 직전에 동일한 방법으로 알려 드립니다.
1. 본 가이드의 개정과 관련하여 이의가 있는 ‘회원’은 탈퇴할 수 있습니다.
2. 경기문화재단의 고지가 있고 난 뒤 효력 발생일까지 어떠한 이의도 제기하지 않았을 경우, 개정된 가이드를 승인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제4조(회원자격 및 가입)
① ‘지지씨’의 ‘회원’은 경기도 소재 문화예술기관과 유관기관으로 합니다. ‘회원’은 글쓰기 계정을 부여받은 후 지지씨에 생산자료를 등록하거나, 게시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② ‘지지씨’의 가입 신청은 지지씨 누리집에서 가능합니다. 회원가입을 원하는 기관은 계정 신청서를 작성, 가입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1. 회원가입을 원하는 기관은 지지씨에서 내려받기 한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 지지씨 계정 신청서’를 지지씨 공식 전자메일(ggc@ggcf.kr)로 제출, 승인 요청을 합니다.
2. 한 기관에 발급되는 계정은 부서별/사업별로 복수 발급이 가능합니다. 단, 사용자 편의 등을위해 기관 계정 관리자 1인이 복수 계정의 발급을 신청한 경우, 승인 불가합니다.
3. ‘회원’ 계정은 신청인이 속한 기관명/부서명/사업명 등의 한글로 부여됩니다.
4. ‘회원’은 계정 발급 후 최초 로그인 시 비밀번호를 변경합니다.
5. 계정의 비밀번호는 가입 승인된 계정과 일치되는 ‘회원’임을 확인하고, 비밀 보호 등을 위해 ‘회원’이 정한 문자 또는 숫자의 조합을 의미합니다.
③ ‘지지씨’ 가입 신청 방법은 내부 방침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가입 신청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은 지지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④ 경기문화재단은 다음 각호에 해당하는 신청에 대하여 승인 불허 혹은 사후에 계정을 해지할 수 있습니다.
1. 과거 회원자격 상실 회원. 단, 경기문화재단과 회원 재가입 사전 협의, 승인받은 경우는 예외로 함
2. 정보의 허위 기재, 저작권 등 관련 법률을 위반한 저작물 게시 등 제반 규정을 위반한 경우
⑤ ‘회원’은 회원자격 및 지지씨에서 제공하는 혜택 등을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대여할 수 없습니다.
⑥ ‘지지씨’는 계정과 생산자료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별표〕에 따라 ‘회원’을 구분합니다. 회원 구분에 따른 이용상의 차이는 없습니다.
제5조(회원 정보의 변경)
① ‘회원’은 언제든지 가입정보의 수정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기관명, 부서명 등의 변경에 따른 계정 변경도 가능합니다. 단, 계정 변경시에는 계정(신청/변경)신청서를 다시 작성, 제출해야 합니다.
② ‘회원’은 계정 신청 시 기재한 사항이 변경되었을 경우 전자우편 등 기타 방법으로 재단에 대하여 그 변경사항을 알려야 합니다.
③ 제2항의 변경사항을 알리지 않아 발생한 불이익에 대하여 재단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제6조(회원 탈퇴 및 정지‧상실)
① ‘회원’은 지지씨 공식 전자메일, 전화 및 경기문화재단이 정하는 방법으로 탈퇴를 요청할 수 있으며 경기문화재단은 ‘회원’의 요청에 따라 조속히 탈퇴에 필요한 제반 절차를 수행합니다.
② ‘회원’이 탈퇴할 경우, 해당 ‘회원’의 계정 및 가입 시 작성, 제출한 개인정보는 삭제되지만, 탈퇴 이후에도 등록자료는 ‘지지씨’에서 검색, 서비스됩니다.
③ ‘회원’ 탈퇴 후에도 재가입이 가능하며, 탈퇴 전과 동일한 아이디를 부여합니다.
제7조(생산자료의 게시와 활용)
① ‘회원’은 글쓰기페이지(www,ggc.ggcf.kr/ggcplay/login)를 통해 계정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 ‘지지씨’에 접속합니다.
② ‘회원’은 ‘지지씨’ 에디터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해당 기관의 문화예술 관련 자료를 게시 및 수정, 삭제할 수 있습니다. 단, 사업의 일몰, 기간의 종료, 추진부서의 변경 등의 사유로 삭제는 불가합니다.
③ ‘회원’은 ‘지지씨’에 게시한 해당기관의 자료를 뉴스레터, SNS 등 온라인 매체로 확산,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 타기관의 자료를 사용하는 경우 사전 사용 협의 및 출처를 밝혀야 합니다.
④ ‘회원’의 게시물은 도민 문화향수 확산을 위해 출처를 밝히고 뉴스레터나 SNS 등의 채널에 가공 없이 활용될 수 있습니다.
제8조(회원의 아이디 및 비밀번호의 관리에 대한 의무)
① ‘회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에 관한 관리책임은 ‘회원’에게 있으며, 이를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② ‘회원’은 아이디 및 비밀번호가 도용되거나 제3자가 사용하고 있음을 인지한 경우, 이를 즉시 경기문화재단에 알리고 재단의 안내를 따라야 합니다.
③ 본조 제2항의 상황에 해당하는 ‘회원’이 경기문화재단에 그 사실을 알리지 않거나, 알린 경우라도 경기문화재단의 안내에 따르지 않아 발생한 불이익에 대하여 경기문화재단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제9조(회원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의무)
① 경기문화재단은 지지씨 계정 신청시 수집하는 개인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계정 관리자 이름 2. 사무실 연락처 3. 담당자 전자메일
② ‘회원’의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 및 경기문화재단 개인정보처리방침에 따라 보호됩니다.
③ 경기문화재단 개인정보처리방침은 ‘지지씨’ 누리집 하단에 공개하며, 개정시 그 내용을 ‘회원’의 전자메일로 알립니다.
제10조(사용자 권리 보호)
① ‘회원’의 게시물이 저작권 등에 위배될 경우 경기문화재단은 사전 협의나 통보 없이 바로 삭제조치합니다. 이와 관련한 분쟁은 「저작권법」 및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등을 따릅니다.
② 경기문화재단은 ‘회원’의 게시물이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이거나, 관련 법령을 위배하는 등지지씨의 운영 정책에 부합되지 않는 경우, ‘회원’과 협의 없이 삭제할 수 있습니다.
‘지지씨’의 게시물로 기관의 명예훼손 등 권리침해를 당하셨다면, 경기문화재단 지지씨멤버스의 고객상담(VOC)을 통해 민원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이는 (사)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의 정책 규정을 따라 처리될 것입니다.
본 약관은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승인을 얻은 날부터 시행됩니다.
대분류 | 외부기관 | 경기문화재단 |
---|---|---|
중분류 | 뮤지엄(박물관,미술관)/협회/문화예술공공기관/시군청 담당부서 등 | 본부/기관 |
아이디 | 사업부서명/사업명 | 사업부서명/사업명 |
글쓴이 노출 | 아이디와 동일(한글) | 아이디와 동일(한글) |
콘텐츠 등록/수정 요청
01. 콘텐츠 등록 및 수정 요청서 양식 다운로드
콘텐츠 직접 등록 및 수정이 어려우실 경우, 해당 요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하신 후 작성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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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에서 다운로드하신 해당 요청서 양식 파일을 지지씨 관리자 이메일로 제출해 주세요.
경기관광공사
경기도의 봄을 맛보다, ‘경기도 봄맛 나들이’
푸르게, 재밌게, 맛있게!
언 땅이 녹고 새싹이 움트는 삼 월, 겨우내 지친 몸에도 새로운 활력이 필요한 시기다. 밥이 곧 보약이라는 말처럼, 긴긴 겨울의 피로를 씻어내는 일에는 싱그러운 봄채소로 맛깔나게 차린 밥상만한 게 없다. 향긋한 산나물을 씹으면 잔뜩 움츠러들었던 몸도 푸근히 녹아내린다. 식후에는 빨갛게 여문 딸기를 한 입 맛보는 게 어떨까. 입맛이 절로 돌고 기운이 솟을 것이다. 따스한 햇빛이 내리쬐는 봄, 푸릇푸릇한 먹거리를 찾아 '경기도 봄맛 나들이'를 떠나보자.
1. 안성 서일농원 '밥맛의 기본은 장맛, 구수한 우리 집 장맛을 찾아서’
‘장’은 예로부터 우리나라 음식 맛의 대들보 역할을 해왔다. 좋은 장은 곧 좋은 맛을 만드는 비결인 것이다. 때문에 장을 만드는 과정에 대해서도 한 번쯤 생각해볼만 하다. 안성에 위치한 서일농원은 매해 손수 기른 해콩을 삶는 일부터 시작해 메주를 빚고, 띄우고, 쑤어 장을 만드는 곳이다. 마당 안쪽을 전부 차지한 이천 여개의 대형 전통 항아리에서 장이 익어가는 광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잘 다듬어진 돌담길과 아름다운 소나무는 이곳의 풍경에 독특한 운치를 더해준다. 매년 많은 관광객이 서일농원의 장맛과 고즈넉한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
농원 안쪽에 위치한 레스토랑 '솔리'에서는 서일농원에서 만든 장과 장아찌를 써서 만든 건강한 식탁을 선보인다. 맑은 공기 속에서 자란 재료만으로 차려낸 음식들은 담백하면서도 깊은 여운을 남기는 맛이 있다. 그중 요리에 사용된 간장은 전통 방식으로 빚어낸 항아리에서 최소 삼 년 이상 숙성된 간장으로, 달이는 과정을 생략해 몸에 이로운 균을 살린, 특허 받은 간장이다. 더불어 우리나라 최초로 전통식품 명인으로 선정된(대한민국 청국장 명인 제62호) 서일농원의 대표 서분례 명인의 청국장 또한 빠뜨릴 수 없는 별미다. 청국장 특유의 냄새가 없으며, 맛이 깊고 영양이 풍부하다. 선조의 지혜와 정성이 듬뿍 담긴, 우리 몸에 이로운 것들로만 구성된 알찬 한 끼를 맛볼 수 있다.
주소 |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금일로 332-17 |
문의 | 031-673-3171 |
홈페이지 | http://www.seoilfarm.com |
이용시간 | 09:30 ~ 20:00 |
이용정보 | 입장료 무료 / 솔리건강밥상 13,000원 / 솔리특건강밥상 23,000원 |
2. 양평 산나물두메향기 '아삭아삭, 산나물 한 수저’
산나물두메향기는 푸른 산과 맑은 물이 어우러져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자랑하는 양평군 양서면 청정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 산나물과 야생화를 주제로 한 국내 최초의 대규모 테마공원이다. 이곳에서는 산마늘, 참취, 곤드레를 비롯해 스무 여종의 산나물을 무농약 친환경 기술로 재배하고 있다. 공원 안쪽에는 온실정원 '휴', 소담정원, 초지 정원 등 다채로운 테마정원이 곳곳에 조성되어 있어 향기로운 야생화를 만날 수 있고, 자작나무 오솔길, 치유의 길, 사색의 길 등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산책로는 산책에 소소한 재미를 더해준다. 이외에도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제격이다.
산나물두메향기 안쪽에 위치한 레스토랑 '산'에서는 이곳에서 기른 산나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향기로운 산나물과 몸에 좋은 채소가 듬뿍 들어간 '두메향기 비빔밥'과, 따뜻한 찌개가 함께 나오는 '두메향기 된장찌개 정식'은 계절을 불문하고 인기가 많은 메뉴다. 그중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음식으로는 절로 미소가 떠오르는 '함박웃음스테이크', 돼지불고기에 더덕을 맛깔나게 무쳐 올린 '고추장삼남매'가 있다. 더불어 레스토랑 ‘산’은 가게 내부 벽을 따라 큼직한 창이 나있어 공원의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주소 |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목왕로 592번길 62-59 |
문의 | 031-774-3114 |
홈페이지 | http://dumenamul.com |
이용시간 | 10:00~21:00 (연중무휴) |
이용정보 | 입장료 : 어른,청소년,어린이 4, 000원 (허브티 교환권 포함) 레스토랑 산 : 두메향기 비빔밥 9,000원 / 두메향기 된장찌개 정식 8,000원 |
3. 양평 유기농마을 '딸기 수확 체험'
봄, 하면 단연코 딸기를 빼놓을 수 없다.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많은 딸기는, 비타민 함유량이 많아 피로해소에 좋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준다. 이처럼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딸기를 직접 수확해보고, 마음껏 맛볼 수 있는 마을이 있다. 바로 옥보다 맑은 물이 흐른다는 뜻을 지닌 옥천면에 위치한 ‘유기농마을’이다.
유기농마을은 계절마다 제철 채소를 수확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딸기농장은 봄에 열린 딸기들을 수확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대형 비닐하우스 열 개 동에서 시설재배와 일반 밭 재배를 겸하는데, 그중 시설재배는 재배작업과 딸기체험이 편리하고 딸기의 형태를 유지하기에도 좋아 딸기의 손실률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유기농마을의 딸기농장이 지닌 가장 큰 장점은 수확 체험을 하는 동안 딸기를 마음껏 맛볼 수 있다는 점이다. 방금 딴 싱싱한 딸기를 한입 베어 물면 새콤달콤한 맛이 입 안 가득 퍼진다. 딸기는 알이 굵어지고 당도가 높아지는 지금이 수확의 적기다. 더불어 이곳에서는 하얀 딸기 꽃부터 파란 애기딸기 등 딸기가 자라나는 과정을 모두 관찰할 수 있어 아이들의 자연학습에도 좋은 장소다.
주소 |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하사천길 14 (유기농마을) |
문의 | 070-8839-6250 (유기농마을) 010-7178-5565 (딸기농장) |
홈페이지 | http://uginong.invil.org |
이용시간 | 10:00~18:00 / 체험기간 5월 말 |
이용정보 | 성인 1인 12,000원 (무한시식, 500g포장 포함) / 어린이 10,000원 |
4. 화성 백미리어촌체험마을 '봄 바지락과 굴, 포근한 바다 냄새'
백미리는 화성시 제부도와 궁평항 사이에 위치한 마을로, 어촌체험 프로그램이 활성화된 곳이다. 백미(百味)라는 이름은 마을 앞 갯벌과 바다에서 나오는 수산물이 다양하고 맛이 좋아 붙여진 이름이다. 삼월이면 썰물 때에는 조개잡이와 굴 따기 체험을, 밀물 때에는 바다낚시 체험과 망둥어 낚시 체험을 할 수 있다. 그중 조개잡이 체험은 마을로부터 약 1.5km 떨어진 갯벌에 조성된 체험장에서 진행되는데, 바지락이 넉넉해서 초심자도 쉽게 잡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잡은 조개는 전용 체험 봉투를 받아서 규격에 따라 성인은 2kg, 어린이는 1kg의 조개를 채취해갈 수 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조개잡이 체험도 하고, 바지락도 한 가득 받아갈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좋은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마을 앞쪽에 있는 감투섬과 매바위를 비롯해, 갯벌 바위마다 다닥다닥 붙어있는 굴을 따는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서해안 굴은 알은 작아도 향이 강하고, 짭조름한 맛이 일품이다. 굴은 따서 바로 맛볼 수도 있다. 따는 재미와 먹는 재미 모두 제법 쏠쏠하다. 그리고 마을 수산물직판장에서 소라와 낙지 등 주민들이 인근에서 잡아온 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백미리어촌마을을 들르게 되는 이유 중 하나다.
주소 |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백미길 210-35
|
문의 | 031-357-3379 |
홈페이지 | http://baekmiri.invil.org |
이용시간 | 09:00~18:00 (홈페이지 시간표 참조) / 체험기간: 조개잡이-상시, 굴따기-3월 말까지 |
이용정보 | 조개잡이-성인 8,000원, 어린이 5,000원 / 굴따기-성인 10,000원, 어린이 3,000원 |
5. 연천 새둥지마을 '봄맛 가득한 밥상, 요리 실습 프로그램’
연천군 백학면에 위치한 ‘새둥지마을’은 불과 이십 년 전까지도 민통선지역으로 묶여있던 곳으로, 그로 인해 아직 개발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무공해청정지역이다. 그림책에 나올 법한 소박하고 푸근한 농촌마을이다. 마을 주변을 따라 야트막한 산과 임진강이 있어 경치가 좋다. 억새풀이 가득한 들판이 있어 철새들이 둥지를 틀기에 좋은 지리적 특성을 갖고 있다. ‘새둥지마을’이라는 이름 또한 여기서 유래했다.
새둥지마을에서는 마을에서 재배한 채소들을 재료로 한 다양한 요리실습과, 계절에 맞춘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매해 봄마다 고추장 만들기, 김치 만들기, 두부 만들기, 돼지감자 수확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그중 달짝지근한 맛이 매력적인 사과고추장 만들기와 무공해 깻잎으로 만드는 깻잎김치, 절인 오이에 속 재료를 넣어 만드는 오이소박이 담그기와 같은 체험들은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다. 체험이 끝나면 직접 만든 반찬들을 포장용기에 담아 집에 가져갈 수 있으니 체험도 하고 반찬도 생기는 1석 2조의 프로그램이다.
주소 |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노아로491번길 86 |
문의 | 031-833-7345 (체험프로그램 사전 예약) |
홈페이지 | http://www.gumiri.com/shop/main/index.php |
이용시간 | 10:00~18:00 / 체험기간: 3~5월 |
이용정보 | 사과고추장 12,000원(500g) / 깻잎김치 15,000원(1kg) / 오이소박이 12,000원(1kg) |
봄을 대표하는 나물들은 셀 수 없이 많지만, 그중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역시 냉이다. 쌉쌀하고 구수한 냉이를 넣은 향긋한 된장찌개는 한 수저만으로도 몸에 온기를 불어넣어준다. 살짝 데친 냉이를 참기름에 무쳐 만든 냉이 나물 한 접시만 있어도 식탁의 분위기는 활기를 띤다. 냉이는 영양소가 풍부한 채소로,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고 소화가 잘 돼 속이 편해지는 음식이다. 더불어 냉이는 봄의 불청객, 춘곤증에 좋은 음식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안성팜랜드에서는 매년 봄마다 냉이축제를 열어 사람들에게 냉이를 보다 폭넓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푸르른 들판을 거닐며 냉이를 마음껏 캔 뒤, 직접 채취한 냉이로 현장에서 냉이튀김을 만들어 먹거나 집에 가져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축제기간동안 방문객을 위한 냉이 부침개와 냉이 된장국 등 냉이요리 시식회를 열고 있으므로 어디서나 냉이를 맛볼 수 있다. 더불어 팜랜드 내부에 마련된 식당 '목원'에서도 냉이를 주재료로 만든 '냉이 한상차림'과 '냉이비빔밥'을 판매하고 있다. 그야말로 냉이의 진미를 만끽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자리다. 어른들에게는 나물 캐던 추억을 회상할 수 있어 좋고, 흙을 접하기 어려운 도시의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추억을 만들기에 좋다.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기고 싶다면 3월 11일과 12일, 18일과 19일에 열리는 '냉이왕 선발대회'에 도전해보자.
주소 |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대신두길 28 |
문의 | 031-8053-7979 |
홈페이지 | http://www.nhasfarmland.com |
이용시간 | 10:00~18:00 (3월 ~ 11월) |
이용정보 | 팜랜드 입장료 대인 12,000원 / 소인 10,000원 (36개월~ 만 18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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