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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상생공생_시흥 인물


경기만은 인간 삶의 터전이자 문물이 교차하며 풍요로운 미래의 희망이 는 곳입니다. 경기만 에코뮤지엄 컬렉션 100선 <<상생공생>>에서는 이러한 경기만의 정체성을 오롯이 담았습니다. 경기만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 소중한 역사·문화·생활 자원들을 스토리텔링 함으로써 생생한 체험의 현장, 건강한 생태놀이터로서의 경기만 에코뮤지엄을 소개합니다.

시흥 인물 - 제정구 / 최긍렬


#097

경기만의 빈민운동가

제정구


가난한 사람들의 벗, 제정구 선생. 1972년 청계천 판자촌 배달학당 야학夜學교사로“도시빈민들이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을 때 진정한 민주주의가 오는 것”이라며 빈민운동에 투신하였다. 1977년 평생의 동지였던 정일우 신부와 함께 시흥군 소래면에 ‘복음자리마을’을 건설하였으며, 1985년 ‘도시빈민연구소’를 설립해 강제철거 반대투쟁을 적극 전개하며 ‘빈민운동의 대부’라는 칭호를 얻게 된다. 도시빈민의 생존권과 인권 증진을 위해 제도정치권에 진입, 제14대, 제15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민주개혁정치모임’등을 주도하 면서 정치개혁운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1999년 폐암으로 별세 후, 민주화와 도시빈민 인권 증진의 공적을 인정받아 국민훈장모란장을 추서 받았으 며, 2016년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상’을 수상하였다.




사진출처 복음자리



#098

경기만의 교육활동가

긍렬


최긍렬 선생은 시흥 중등 교육의 씨앗을 뿌린 교육활동가이다. 고등학교 3학년이던 1919년, 3·1운동에 참가했다는 이유로 경찰에 체포되었고 학교에서도 퇴학을 당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교육운동에 몸 바치게 되는데, 먼저 시흥군 군자면에 군자학원을 설립하면서 민족 교육과 학교 설립 활동을 시작했다. 시흥시 최초로 공립 군자중학교 인가를 얻었고 이후 고등교육의 필요성을 알리며 야학을 설치해 아이들을 가르쳤다. 그러나 1952년 현재의 군자중학교 자리에 군자고등공민학교를 세웠지만, 교사 자격증이 없어 학교를 떠나게 된다. 학교 건립을 위해 기둥으로 사용할 버드나무를 동냥하러 다니기도 했던 최긍렬 선생의 열정은 현재까지도 시흥시 교육 정책에 밑거름 역할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시흥시청

information

  • 상생공생 - 경기만 에코뮤지엄 스토리텔링북

    총괄/ 이정문, 마케팅인프라

    기획글/ 경기창작센터, 경기학연구센터 이지훈, 해양환경교육센터 이계숙

    사진협조/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고(故)최춘일, 민들레연극마을, 복음자리, 산안마을, 생금집 코디네이터, 시화호생명지킴이 박선미, 인천일보, 해양환경교육센터 이계숙, 안산시청, 화성시청, 시흥시청

  • 컬렉션 100선 선정위원/ 경기학연구센터 이지훈,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강석환, 시흥바라지에코뮤지엄연구회, 시흥시향토사료실 김치성, 안산에코뮤지엄연구회 선유락, 연안문화보존네트워크 김갑곤, 해양환경교육센터 이계숙, 화성연안환경문화연대 윤영배, 경기도청, 안산시청, 화성시청, 시흥시청

글쓴이
경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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