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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연구원

고려시대 강화의 유적과 공간 ⑧

경기 천년 및 고려 건국 1100주년 기념 학술대회


이 글은 ‘경기 천년 및 고려 건국 천백주년 기념 학술대회’ 자료집에 수록된 발표주제문입니다.


고려시대 강화의 유적과 공간


이희인 | 인천광역시립박물관



|목차|

  Ⅰ. 머리말

  Ⅱ. 강화의 위상과 유적

  Ⅲ. 도읍의 공간

  Ⅳ. 군현의 공간

  Ⅴ. 맺음말


Ⅴ. 맺음말


강화는 고려시대 중앙과 지방의 위상을 모두 지녔던 독특한 공간이다. 공간의 실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도읍은 물론 주·속현의 공간 구조를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물론 이는 지극히 어려운 일이다. 자료의 한계 때문이다. 강화의 공간 구조를 검토하기 위해서는 문헌과 고고학 등에서 다양한 자료가 확보되어야 하지만 지금의 수준에서 구체적인 접근을 하는데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도읍의 경우 궁궐 자리나 천도 후에 쌓은 외성과 중성, 내성의 실체 등 기본적인 공간 구조가 여전히 분명치 않다. 군현의 치소, 분묘와 사원, 산성, 주거 공간 등은 말할 나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려의 국토 운영을 이해함에 있어 강화가 가지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섬이라는 제한된 공간의 특성상 도읍과 주·속현의 범위를 상대적으로 분명하게 설정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런 맥락에서 강화를 도읍뿐만 아니라 군현이 함께 존재하였던 복합적 역사공간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이를 위해서는 강도시기 뿐만 아니라 천도 전후의 지형 변화, 섬 내에 산재한 산성과 사찰, 분묘군 등에 대한 총체적인 접근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또, 가까운 시기에 자료가 획기적으로 증가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보다 장기적인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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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천년 및 고려 건국 1100주년 기념 학술대회

    주제/ 중세고고학과 고려시대 경기의 위상 변화

    일시/ 2018.06.15.(금) 13:00 ~ 18:30

    장소/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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