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순

경기문화재단

장욱진과 백남준의 붓다

2018-09-14 ~ 2018-12-02 /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기획전'붓다'에 대한 정보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changucchin.yangju.go.kr)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기획전


<장욱진과 백남준의 붓다>展 개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하반기 기획전으로 2018년 9월 14일부터 12월 02일까지 <장욱진과 백남준의 붓다>展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불교적 세계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장욱진과 백남준의 작품 40여점을 중점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진진묘>, 캔버스에 유채, 22.8x16.2cm, 1973, 개인소장


장욱진의 작품세계는 불교 선종의 ‘진리의 깨달음은 문자를 떠나 곧바로 인간의 마음을 꿰뚫어서 본성을 보아야 한다.’는 ‘불립문자(不立文字)’에 영향을 받아 사물의 순수한 본질만을 남겨 간결하고 압축된 조형성으로 표출됩니다.


, TV 모니터, 폐쇄회로카메라, 가변설치, 1974(2002), 백남준 아트센터

, 혼합재료, 48.3cmx58.4cmx15.3cm,1991,대구미술관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은 종교적 성자인 ‘부처’를 현대문명의 과학기술과 접목하여 관람객과의 소통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자 했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특히 장욱진의 <팔상도>(1976), 백남준의 (1974(2002))등 불교적 세계관에 영향을 받은 두 작가의 대표 작품 30여점이 출품될 예정입니다.



<팔상도>, 캔버스에 유채, 35x24.5cm, 1976, 개인소장


<장욱진과 백남준의 붓다>展은 궁극적인 진리를 깨달은 사람을 뜻하는 ‘붓다buddha’를 각기 다른 방식으로 나타낸 장욱진과 백남준의 작품을 통해 궁극적으로 그들이 추구하고자 했던 예술의 본질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한편, 전시 개막식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9월 18일(화) 오후 4시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세부정보

  • <장욱진과 백남준의 붓다>

    전시기간/ 2018. 09.14(금) ~ 12.02(일)

    개 막 식/ 2018. 09. 18(화) 오후 4시

    장 소/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1층

    주최/주관/ 양주시 ․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 전시내용/
    화가 장욱진과 백남준의 불교적 세계관에 영향을 받은 작품세계 감상

    참여작가/ 장욱진, 백남준

    전시작품/ 평면, 입체 등 30여점

    관람시간/ 화-일 10:00~18:00

글쓴이
경기문화재단
자기소개
경기 문화예술의 모든 것, 경기문화재단
누리집
https://www.ggcf.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