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순보기

경기문화재단

경기천년 장인발굴단 14

김근, 광주, 기타

컴퓨터처럼 빠른 손과 발, 자수미싱 30년의 달인

김근 장인












기계에 밀려 점점 사람의 자리가 사라진다.

웬만한 기술은 컴퓨터가 알아서 처리해주는데 대량생산과 나름의 정밀함으로 효용의 가치가 높다.

따라서 점점 컴퓨터로 교체한다.


그러나 기계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손맛이라는 것이 있다.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아날로그적 기법에는 특유의 따뜻함이 배어나온다.


게다가 정교하기까지 하다면 금상첨화.

미싱자수 컴퓨터 프로그램은 한 대에 수천 만 원 할 정도로 비싸다.

따라서 웬만한 사람은 이 업을 포기한다.


그러나 김근 씨는 이런 컴퓨터를 대신할 만큼 손재주가 뛰어나다.

일일이 손으로 글씨를 새긴다. 손과 발이 빠르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광주 대부분의 학생들은 김근 씨를 통해 교복이나, 체육복, 기타 명찰이 필요한 곳에 이름을 새긴다. 그의 손재간을 보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진정한 달인이다.


사람의 설 자리를 꿋꿋이 지키는 김근 씨를 생활장인으로 소개한다.




information

  • 문의/ ggma@ggcf.or.kr

글쓴이
경기문화재단
자기소개
경기 문화예술의 모든 것, 경기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