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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천년 장인발굴단 17

신은철, 가평 , 민예기술

짚풀과 나무로 마음과 이야기를 엮는 풀짚, 목공예사










 


신은철씨는 풀짚, 목공예사이다. 잡풀과 나무를 이용한 각종 농기구, 농자재, 생필품을

직접 만들어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 주고 있다. 나이가 들면서 여러 가지 형태의

옛날 생활상을 복원하고자 축소형 생활공예품을 만들기 시작하였다. 



  전국대회 및 문화원에서 짚풀공예 장인으로 인정 문화원 회원으로서 1993년부터

가평문화예술회관에 생활공예작품을 수시로 전시해 줌으로써 문화예술회관을 찾는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군 문화원에서 개최하고 있는 전국풀집공예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많은 수상을 하였다. 또한 전국 문화행사에 초청을 받아 시범공예를 펼치는 한편,

관공서⋅철도청⋅문화원⋅농업기술센터⋅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중학교⋅남이섬 등에서

초청 받아 전시를 하였다.


 짚풀공예 학생들에게 전수 교육 각종 행사와 전시 요청이 많자 가평중학교에서는 전통방식을

이용한 짚풀공예 및 전통농기구 제작 방법에 대해 교육요청이 7개월에 걸쳐 정규 과목으로

인정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을 하였다. 잊혀져가는 전통 문화의 불씨를 축소형 생활공예품으로 다시 태어나게 한 장인이다. 자그마한 소품이 학생들의 눈에는 신기해 보였을 것이다.



한 분야에 장인으로 선정되는 것이 평생 소원 신은철씨는 고령의 나이에도 전통방식으로 만드는

일에는 물불 가리지 않는다. 물질적인 바램도 없으신 분이다. 가평문화원에서 처음 실시한

자라섬정월대보름행사에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가 빅 이벤트인데 당시엔 가평에서

달집을 만드는 사람이 없었다. 신은철옹에게 부탁을 하였더니 산에 죽은 나무를 주워와

기둥을 만들고, 논 주인에게 통볏짚을 의뢰하여 하단은 달집, 상단은 달모양을 만들었다.


덤으로 달집태우기와 함께하는 것은 나이대로 묶은 횟대로 소원을 비는 것이라며

횟대도 제작, 전통민속놀이의 멋을 알려 주시는 장인임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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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의/ ggma@ggcf.or.kr

    작성/ 경기도문화원연합회

    / http://kccfg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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