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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천년 장인발굴단 50

유혜선, 성남, 민예기술(생활양식)

사람의 글은 삶의 시간이 흘러야 비로소 어떤 아름다움으로 다가오지요

서예가 유혜선 장인









37년간 활동한 장인의 아름다운 마음은 글씨를 통해 표현된다.


8회의 개인전과 전북세계서예비엔날레전 외 300여회의 출품과 대회 운영 및 심사 80회를 역임하셨다. 한글을 아끼고 사랑하는 필력의 장인은 “현대인들은 문자생활을 컴퓨터에 의존하고 있는 정보화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며서 “그러나 기계로 찍어낸 문자와 달리 서예술은 우리의 정서와 전통이 담겨있는 끈질긴 생명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서예의 인서구노란 글귀처럼, 사람의 글은 삶의 시간이 흘러야 비로소 어떤 아름다움으로 다가온다. 그러기에 삶을 쉬지 않고 끊임없이 살아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글은 곧 그 사람이기에 글씨에 정신이 담기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신단다.



그래서 사람을 사랑하고 그 사람의 글을 아낀다.

필력이란 기술에 지나지 않는다.

처음엔 누구나 어색할 수 있다.



특히 세대가 지나면서 손으로 글씨쓰기란 매우 낯설어지고 있는 요즘이다. 그러기에 장인 유혜선은 많은 사람들을 만나길 희망한다.


글씨를 넘어 그림의 영역으로, 때론 시원한 바람을 일으키는 부채까지 넘나드는 장인의 열정은 많은 세대들이 우리의 글쓰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매개자 역할로서 성남서예가 총연합회 회장, 성남여류서예가협회 회장, 세종한글 서예큰뜻모임, 갈물한글서회 이사, 일월서단, 근역서가회, 문인화협회 회원 등 지역사회의 서예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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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의/ ggma@ggcf.or.kr

    작성/ 경기도문화원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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