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순

경기문화재단

경기천년 장인발굴단 65

이은미, 안산, 공동체문화

잊혀졌던 마을의 일노래를 찾아 복원하는 젊은 국안인

이은미 장인











이은미는 중앙대학교 국악대학에서 경기민요를 전공한 젊은 국악인이다.


각종 전국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수십회의 공연경력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안산국악원 원장이다.


각급학교, 여성비전센터, 노인복지관의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은미는 결혼과 동시에 안산시에 거주하면서 안산지역의 토속민요에 관심을 갖고, 신도시 형성과정에서 사라지고 잊혀진 일노래 농요를 찾는일에 몰두하였으며 그 일환으로 농촌에서 공업단지로 완전히 변모한 안산시 신길동 능길마을에 전승되던 일노래를 복원하는데 우선하여 이미 사라지고 잊혀진 일노래 ‘논매는 양산도’,

‘얼럴럴 상세디야’의 음원을 안산문화원의 협조를 받아

신길마을 원주민 노인들에게서 찾아내 2014년 이를 복원하는데 성공하였다.


안산국악원 제자들과 함께 연습하고 원로들의 고증을 받아 완벽하게 복원된 능길마을 일노래를 2016년과 2017년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무대공연화 하는데 성공하였다.


이 후에도 지속적으로 활동을 계속하여 보존회를 결성하고 와동지역의 실모소리를 비롯해

풍도의 토속민요 등을 채록하는일에 전념하고 있다.



현대화 사회에서 사라지고 잊혀진 일노래를 복원하는데 심혈을 기울이는

젊은 국악인 이은미는 이시대의 진정한 장인이다.










세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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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경기도문화원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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