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순

경기문화재단

경기천년 장인발굴단 132

이선학, 수원, 공동체문화

예술에 담긴 시대정신과 철학을 탐구하다

이선학 장인














우리 시대 예술의 이념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탐구하고 홍보하는 사람들이 많이 필요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이선학 군을 소개하려고 한다.

그의 생각을 공유하고자 한다.


최근에는 서울 지역에서 공공미술시민발굴단 활동을 하고 있기도 한 그가,

경기도에서 그 열정을 보여줄 때 분명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선학:) 한 시대의 예술에 대해 생각할 때 머릿속에 떠오르는 말이 있다.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황혼 무렵에 날개를 편다.”


한 시대의 격동적인 흐름이 끝나고 나서야 비로소 우리는 시대의 정신 과 철학을 조망할 수 있다는 헤겔의 메타포이다.


한 시대를 풍미하는 정신은 우리 삶과 예술에도 녹아난다.


우리 시대에서 아직 ‘예술의 종언’은 도래하지 않았다.


이념은 여전히 예술에 녹아나고 예술의 헤게모니는 우리를 재구성하며

그 잔재는 우리 시대의 위기를 초래한다.





세부정보

  • 문의/ ggma@ggcf.or.kr

    작성/ 경기도문화원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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