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순

경기문화재단

경기천년 장인발굴단 137

구송회, 용인, 공동체문화

마을자원을 활용한 '색깔 있는 마을 만들기'로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다.

구송회 장인













처음 서리상덕마을을 방문하면서 “마을이 참 예쁘고 깨끗하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마을운영위원회 사무국장 구송회씨를 만나면서 이것이 어떻게 가능한 것인지 알게 되었다.

구송회씨는 다니던 직장을 퇴직하고 마을의 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다.


구송회씨는 백자요지가 유적개발지구로 지정돼 외부에서 요지 개발을 추진하지만 주민들이

잘 모르고 있는 사실을 안타깝게 생각했다. 이에 외부인이 아닌 주민들이 몸소 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농업기술센터 문화 복지 사업을 따냈다.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과

마을의 특용작물인 표고를 이용한 ‘색깔 있는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주민들의 자부심과 화합을 이끌어 냈다.


또한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 도전해 용인 대표에 이어 경기도 대표로 전국대회에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시작 단계에서는 참여하지 않았던 주민들이

단합하여 지금은 꼬박꼬박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모습을 볼 때 구송회씨는

“내가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


현재는 1차 생산 농산물로 소득을 올릴 수가 없는 마을 주민들을 위하여 가공,

판매까지 가능하도록 ‘마을공동농산물 판매장’을 구축하느라 남편(이장)과 한창 작업 중이다.


그래서 가공 교육을 3년째 받고 있으며, 도시인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추진하고 있다.


“저는 우리 상덕만 변하고 잘살자는 주의는 아니에요. 1, 2, 3, 4리, 그러니까 상반, 하반까지 서리 마을 전체가 다 바뀌고 다 같이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는 구송회씨를 보며

이런 사람이 있기 때문에 서리 상덕, 나아가 서리와 용인의 농촌마을이

진정한 도·농 복합도시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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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경기도문화원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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