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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천년 장인발굴단 164

문영희,용인,민예기술(생활양식)


전래놀이로 숲에서 놀다. 숲해설가 전래놀이 장인






문영희 선생님은 숲해설가이다.


숲해설을 할 때면 문영희 선생님의 가방은 언제나 다른 숲해설가의 가방보다 뚱뚱하다.

가방 속에는 숲해설에 필요한 물건 외에 다른 것들이 항상 담겨있기 때문이다.


가방을 열면 제기, 비석, 줄넘기 공기 등 숲해설과는 상관없는 것들이 쏟아져 나온다.

아이들에게 숲해설을 하다가도 틈만 나면 제기도 차고, 비석치기도 하고, 줄넘기도 한다.

도구가 없이 고누나 땅따먹기 놀이에 필요한 그림을 땅바닥에 그려놓고 노는 경우도 많다.

재미있는 놀이를 알려주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인기가 항상 많다.


전래놀이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문영희 선생님은

아이들과 같이 더 많은 전래놀이를 즐기고 연구하기 위해 전래놀이지도사 1급자격증도 땄다.

그러나 자격증을 따기 전에도 아동센터에 찾아가 전래놀이로 아이들과 놀아주기도 하고,

노인정을 찾아가서 나이 드신 노인분들에게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기도 한다.

핸드폰으로 게임만 하는 아이들에게 어느 순간 놀이에 열중하여 손에서 핸드폰을 놓게 만들고,

놀이를 하면서 협동심도, 경쟁심도 키울 수 있게 한다.


옛것은 낡은 것이라고 버리고 보는 이 시대에,

소소하지만 우리가 예부터 즐겼던 놀이들을 보급하고 있는 문영희 선생님이야말로

우리 것들을 소중하게 지키는 ‘초록세상’소속의 숲해설가이다.

세부정보

  • 문의/ ggma@ggcf.or.kr

    작성/ 경기도문화원연합회

    / http://kccfg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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