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순

경기천년

천년의 빛, 천년 파티_경기 새천년 맞이 대동제

길놀이와 길쌈놀이, 그리고 강강술래

음악 공연, 조명 조각, 체험 프로그램, 숲 속 식당, 댄스 배틀, 풍물놀이...

모든 것이 어우러진 흥겨운 새천년 맞이

'들썩들썩 숲속 음악회'와 'Rock 1000 Festa'의 열기가 휩쓴 뒤에는 '경기 새천년 맞이 대동제'가 열렸습니다. 대동제는 경기 새천년을 축하해주러 경기도민으로 이루어진 100명의 풍물단이 사방에서 길놀이를 시작하면, 모든 관객이 함께 길쌈놀이와 강강술래를 즐기며 하나가 되는 신나는 한판이었습니다.




21:00~21:40 / 사색의 동산 축제무대 및 객석

대동제

참여단체


참여단체인 풍물굿패 삶터는 수원에서 가장 오래된, 30년 전통의 전문 풍물단체입니다. 생활이 살아 숨 쉬는 일상의 터전 속에 풍물이 가진 현장성과 민주성을 삶 속에 뿌리내리게 하고자 수원문화운동연합이라는 이름으로 1987년에 창립되었고, 2001년에 오늘의 이름으로 개편했습니다.


진행과정


대동제를 위해서는 삶터 대표이자 경기 민예총 이사장인 이성호대표가 경기도내 100명의 풍물단을 꾸려 준비했습니다. 경기 새천년을 축하하기위해 사방에서 사신도를 앞세우고 행사장 주변을 길놀이 한 후 모여서 한판굿을 벌이는 모습이 만들어졌습니다. 풍물패가 행사장 주변을 둘러쌀 때 무대위에서는 삶터가 길쌈을 준비하고, 상쇠의 지휘로 길쌈놀이, 강강술래를 진행했습니다. 대동제는 경기도민의 장단과 소리로 모두가 어우러져 경기의 천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천년의 축복을 기원하는 마지막 프로그램으로써 아주 뜻깊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세부정보

  • 일시/ 2017. 12. 31

    장소/ 경기상상캠퍼스

    진행/ 경기문화재단, 난장인터랙티브

    문의/ ggma@ggcf.or.kr

글쓴이
경기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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