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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양주_묵향

곳곳에 닿은 손길

유난히도 멋스러운 문패가 눈에 띈다. 서예가 노정 선생님이 직접 그린 상호로 이 자리엔 서예 전시관이 있었다. 현재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묵향으로 재탄생 하였다. 묵향으로 들어가니 단연 눈을 사로잡는 건 벽에 걸려있는 노정 선생님의 서예작품이다. 선생님의 애정과 묵향의 나무 인테리어가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린다.




묵향의 요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쉐프의 손길을 거친다. 매일 아침 피자 도우와, 생면을 직접 반죽하며 샐러드와 피자에 들어가는 리코타 치즈 또한 직접 발효시켜 만든다. 기계가 아닌 손으로 만들어 낸 면과 도우는 소화가 잘 될 뿐만 아니라 식감 또한 좋다. 물 대신 루이보스티가 제공되며 모든 요리는 주문과 함께 조리가 시작되기 때문에 시간이 다소 걸리지만 먹기 알맞은 온도의 요리가 나온다.




묵향의 대표메뉴는 화덕에서 구운 블루베리 리코타 치즈 피자이다. 상큼한 블루베리와 짭짤하면서 달달한 리코타 치즈의 조합은 가히 최고다. 피자 판 아래 작은초가 있어 오랜 시간 식사를 해도 피자의 온도를 지켜준다.




바질 향이 은은하게 나는 봉골레 파스타는 청양고추를 넣고 조리해 살짝 매콤하면서 담백한 맛이 난다. 피자와 파스타를 먹을 때 빼놓을 수 없는 메뉴가 바로 샐러드다. 싱싱한 채소와 토마토 그리고 리코타 치즈와 함께 얹어 먹으면 메인 요리 부럽지 않은 요리가 된다.




모히토에 사용되는 레몬 청과 라임 청 또한 직접 담그며 알코올 또는 무 알코올을 선택 할 수 있다. 묵향은 예약제로 운영되어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글과 사진_고연주

information

  • 묵향

    주소/ 경기 양주시 남면 양연로 173번길 82-86

    문의/ 031-866-6006

    영업시간/ 휴일: 월요일 11:30-21:00

    기타/ 예약제, 단체석준비, 주차무료, 포장

    메뉴/ 블루베리 리코타치즈 피자 18,800원
    봉골레 파스타 (모시조개) 15,800원
    리코타 샐러드 13,800원
    해산물 로제 / 고르곤졸라 등심 리조또 15,800원
    라임모히토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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