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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도 공연장상주단체와 함께하는 여름 맞이 공연 특선

2019-08-17 ~ 2019-08-29 / 경기문화재단


자세한 정보는 경기문화재단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공연장상주단체와 함께하는

여름 맞이 공연 특선




경기문화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경기지역 공연장 상주단체들의 다양한 공연을 펼칩니다. 공연은 안산·군포·광명·김포·의정부 등 5개 지역에서 진행됩니다.




오는 17(토)에는 뮤지컬, 가족극, 가족음악회 등이 안산, 광명, 군포에서 각각 공연합니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의 상주단체, 극단 걸판의 뮤지컬 < 헬렌 앤 미 >는 장애를 극복하고 실천적 사회운동가로 공헌한 ‘헬렌 켈러’가 ‘앤 설러번’과의 우정을 통해 고난을 극복하고 당당하게 성장해 가는 감동을 그려냅니다. 미국 남부의 정서를 담은 컨트리음악과 재즈 음악을 융합한 신나는 펑키음악으로 역동적이고 뜨거웠던 세상에 대한 열정을 표현합니다.




광명시민회관의 지역 상주단체인 브러쉬씨어터의 가족극 < 두들팝 >은 상상력이 넘치는 드로잉 아트와 프로젝터 영상이 만나 낙서들이 움직이는 매직드로잉입니다. < 두들팝 >은 2018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Asian Arts Award 부문 BEST COMEDY상을 수상했고, 2019 터키이즈미르국제연극제, 2019 캐나다 토론토주니어페스티벌에 초청되는 등 해외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입니다. 


군포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해설이 있는 가족음악회 <Cool Summer Classic>은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영화 OST와 친근한 멜로디의 클래식 음악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공연입니다. 클래식 음악과 더불어 영화음악의 거장 존 윌리엄스, 엔리오 모리꼬네, 알란 실베스트리의 대표적인 영화 OST를 오케스트라 연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김포아트홀 상주단체인 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 인상주의 미술과 드뷔시 >가 22(목)에, 28(수) ~ 29(목)에는 의정부예술의전당 상주단체인 예술무대 산의 <루루섬의 비밀>이 각각 공연합니다.


지역극장의 상주단체로 지역밀착도가 높은 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음악평론가 진회숙의 해설과 함께 인상주의 음악의 창시자이자 완성자인 드뷔시의 음악 세계를 연주합니다. 작년 무소르크스키 < 전람회의 그림 >을 주제로 한 진중권의 렉처 콘서트의 폭발적인 성원에 이어 두 번째 해설과 함께 듣는 클래식 공연입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의 상주단체 예술무대 산이 발표하는 신작 < 루루섬의 비밀 >은 68년 전통의 일본 그림자 전문극단 카카시좌와 2013년부터 5년간의 합동 워크숍을 통해 공동 제작한 인형극입니다. 예술무대 산의 독특한 인형과 오브제, 섬세한 그림자와 영상미로 가득한 무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 루루섬의 비밀 >은 하루가 도시의 집을 떠나 발명가 할아버지가 살고 있는 루루섬에서 지내면서 겪게 되는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모험을 그린 성장 스토리입니다.


경기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 사업은 공연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기반 마련과 공연장 레퍼토리 확보를 위해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습니다. 우수 레퍼토리 개발을 위해 매년 신작 발표와 국제협력 공동제작, 쇼케이스 등 다양한 형태로 지속적인 연구와 실험으로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대표 레퍼토리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문의 031-231-7234)


■ 공연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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