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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연

[문화플러스] 우리동네 엄마밴드 버스킹

2019 경기북부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



11월 29일 행사 당일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마을 공동체인 높빛행복발전소에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후원으로 ‘동아리 발표회’가 진행되고 있었다. 사업 장소인 ‘마을카페 다락’ 역시 마을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후원금을 모아 장소를 운영하고 있었다. 마을카페 다락에서는 지원 사업 본 행사인 주부 어쿠스틱 통기타 밴드 공연을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동시에 주방에서는 커피 및 다과류를 주민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게 세팅돼 있었고, 점심식사(야채비빔밥)가 차려지고 있었다. 카페 안쪽에는 여러 방들이 있어 몇몇은 다른 공연을 준비하거나 학생들이 책을 읽고, 몇몇 주민들이 모여 소그룹 회의를 이어가는 등 고양동 마을공동체가 얼마나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고양시 고양동 ‘따복 마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카페 다락을 통해 고양동 주민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여 상시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일구어가면서 다양한 주민화합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하는 따뜻하고 편안한 공동체적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행사주최를 담당하고 있는 ‘세겹줄누리’는 <우리동네 엄마밴드 버스킹> 공연 외에도 다른 마을공동체행사로 경기문화재단의 후원을 별도로 받아 같은 해에 이미 행사를 치뤘다고 했다. 현장 인터뷰에서도 ‘세겹줄누리’ 대표는 재단에 지원금을 신청하고, 사업을 수행하고, 정산결과보고서를 작성함에 있어 별다른 문제나 개선사항은 없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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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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