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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디자인이 만나 산어블 꽃피우다, ‘경기문화창조허브’ 개소

2020-01-30 ~ 2020-01-30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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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디자인이 만나 산어블 꽃피우다, ‘경기문화창조허브’ 개소




지난 1월 30일, 환경과 콘텐츠 융·복합 산업 분야 스타트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핵심 거점 공간인 ‘광명 경기문화창조허브’가 문을 열었습니다.




경기문화창조허브는 도내 각 지역의 특화산업을 연계한 문화콘텐츠 융·복합 창작·창업지원을 전담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콘텐츠 창업지원 플랫폼으로, 현재 성남 판교와 수원 광교, 북부(의정부), 서부(시흥), 고양 등 다섯 곳에서 운영 중입니다.


여섯 번째 경기문화창조허브인 광명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일부를 새 단장한 2개동, 2개층 총 1,945m2 규모로, 교육과 공연 등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과 함께 10개의 스타트업 입주공간과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장비실, 상품 판매가 가능한 쇼룸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이곳에서는 광명시 지역특화산업인 에코디자인 분야와 ICT, 제조업의 융·복합콘텐츠를 발굴하고, 업사이클·리사이클·친환경소재 등 유관 산업기반 및 전문인력을 육성할 계획입니다.


도는 환경 문제가 국가적 현안으로 떠오른 만큼 광명 경기문화창조허브를 통해 환경과 콘텐츠 융·복합 분야 산업의 기업 지원과 관련 교육 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이재명 도지사는 개소식 축사에서 “환경디자인과 환경콘텐츠는 인간의 창조적 능력이 꼭 필요한 미래산업의 핵심 중 하나”라며 “경기도는 ‘광명 경기문화창조허브’를 통해 콘텐츠와 환경디자인을 중심으로 창업과 스타트업, 콘텐츠산업의 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도민과 시민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경기도, 광명시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기문화창조허브는 2014년 최초 개소 이후 누적 창업 1,720건, 일자리창출 4,722개, 스타트업 지원 36,381건, 이용자 497,654명을 비롯해 입주졸업 스타트업 66개사가 총 422억 2,000만원의 외부자금(VC, 펀드 등)을 유치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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