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순

영은미술관

바디노이즈

2026-07-04 ~ 2026-08-01 / 소리 감각을 통한 관계 맺기

바디노이즈 : 소리 감각을 통한 관계맺기 ● 영은미술관은 2026 영은아티스트 프로젝트(13기) 일환으로 박동원 개인전 ≪바디노이즈:소리 감각을 통한 관계맺기≫展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2026년 7월 4일부터 8월 1일까지 영은미술관 제 4전시장에서 진행된다. ● 《바디 노이즈: 소리 감각을 통한 관계맺기》展은 비인간 존재의 소리에 대한 작가의 ‘관심’에서 출발한다. 박동원 작가는 잠자리, 매미, 모기, 벌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곤충들의 소리를 단순한 청각적 현상이 아닌, 물리적 부피를 지닌 신체의 ‘움직임’으로 바라본다. 이러한 관점의 전환은 기존에 인식하지 못했던 관계들을 드러내며, 곤충들의 청각 활동에 영향을 주고받는 인간의 행위와 환경 속에서 서로 다른 신체들이 맺는 관계를 새로운 조형언어로 탐구한다.

박동원 작가는 디지털 선형, 색 변화, 움직임을 활용하여 존재의 단면을 추상화하는 미디어 아트를 선보이는 작가로서, 다양한 생물의 소리 감각 구조와 발성 기관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와 실험을 바탕으로 구성하였다. 박동원 작가는 인간과 비인간이 지닌 서로 다른 감각 체계를 이해하고, 그 경험을 토대로 추상적 현상으로 여겨져 온 소리의 물성을 설치, 영상, 3D 프린팅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각화하는 작업을 통해 인간의 생태 환경 속에서 우리의 신체로는 감지할 수 없는 감각의 세계를 다른 생물의 신체 기관을 매개로 드러낸다.

또한, 박동원 작가는 인간의 인식과 감각의 경계를 확장하여, 나아가 인간 중심적으로 구축된 환경에 적응하며 진화하는 생물들의 모습을 통해 인간과 비인간의 차이를 경험하게 하며, 그 관계를 새롭게 성찰할 수 있는 계기를 제시를 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감각’의 장(場)을 선사할 것이다. ■ 영은미술관

세부정보

  • 영은 아티스트 프로젝트 / 13기

    박동원/ 바디노이즈

    주최/ 주관/영은미술관

    관람시간/ 10:30am~06:00pm / 입장마감_05:00pm / 월,화요일 휴관

    위치/ 영은미술관 제 4전시장

    문의/ 영은미술관(+82.(0)31.761.0137

@참여자

글쓴이
영은미술관
자기소개
재단법인 대유문화재단 영은미술관은 경기도 광주시의 수려한 자연림 속에 자리잡고 있으며, 크게 미술관과 창작스튜디오로 구분되어 이 두 기능이 상호분리되고 또 호환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본 미술관은 한국예술문화의 창작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대유문화재단의 설립(1992년)과 함께 2000년 11월에 개관하였다. 영은미술관은 동시대 현대미술 작품을 연구, 소장, 전시하는 현대미술관 (Museum of Contemporary Art)이며 또한 국내 초유의 창작스튜디오를 겸비한 복합문화시설로, 미술품의 보존과 전시에 초점을 맞춘 과거의 미술관 형태를 과감히 변화시켜 미술관 자체가 살아있는 창작의 현장이면서 작가와 작가, 작가와 평론가와 기획자, 대중이 살아있는 미술(Living Art)과 함께 만나는 장을 지향목표로 삼고 있다. 종합미술문화단지의 성격을 지향하는 영은미술관은 조형예술, 공연예술 등 다양한 형식과 내용의 예술을 수용하고 창작, 연구, 전시, 교육 서비스 등의 복합적 기능을 수행하여 참여계층을 개방하고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문화촉매공간이 되기를 지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