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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코로나19 예술백신TFT

Square Pattern #2

김아라



김아라, Square Pattern #2, 2019, 80.3x80.3cm, 캔버스에 안료, 아크릴릭


이 작품의 조형적 언어는 한국의 전통 문양과 색감이다. 가까이 있지만 의식하지 못하는 아름다움의 존재에 관한 것이기도 하다. 반복, 점층, 대칭과 같은 특징을 가진 단청을 입체나 평면 위에 반복적으로 만들어 조형적 균형감각을 구성하는 방식을 이용한다. 작가는 입체 작업을 시작으로 근래에는 캔버스 작업을 주로 진행하고 있다. 사각형이라는 주어진 형상 안에서 각 요소(문양)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수직과 수평선이 한획 한획 교차 하는 순간에 대립과 균형을 이루도록 표현한 작품이다.

세부정보

  • 작가소개 _ 김아라

  • / 김아라 작가는 대학원 졸업 후인 2016년 '대안공간 눈'에서 첫 개인전을 열며 예술인으로서의 삶을 시작했다. 한국 전통 문양과 색감을 재조합하여 현대적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자

글쓴이
경기문화재단 코로나19 예술백신TFT
자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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