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순

경기문화재단 코로나19 예술백신TFT

드로잉 강좌 – 반려견 그리기

박수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지친 시민들은 이전보다 더욱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반려견을 또 하나의 가족으로 맞이하고 있는데, 반려견과 함께하는 시민들이 모여 반려견을 직접 그리는 <드로잉 강좌 – 반려견 그리기>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 프로젝트는 모두에게 위로와 위안이 필요한 요즘, 직접 자신의 반려견을 그리며 예술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 과정을 통해 지친 마음을 함께 달래고자 한 것이다. 


반려견을 그리는 프로그램은 SNS와 지역 커뮤니티 앱 MOVILL로 공유, 홍보되었다. 원래는 총 8명의 참여자가 오기로 했지만, 기상악화로 인해 참여인원은 총 4명이었다. 계획보다는 적은 인원이 참여했지만, 궂은 날씨에도 창작 활동에 대한 열정과 반려견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인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에 진지하게 임했다.




창작 활동을 자주 접해보지 않았던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어렵고 낯설게 느껴졌던 그리기 활동을 자유롭게 해볼 수 있었다. 또한 함께 그림을 그리며 반려견을 기른다는 공통점을 가진 이웃과 소통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는 자신이 사랑하는 반려견을 그리며 반려견과 또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서로에게 위로가 필요한 요즘, 공통점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모여 그림을 그리는 시간은 그 자체로 서로에게 위안이 되는 시간이었다. 또한 이런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활기를 불어주는 단비같은 시간이었다. 그리고 그들은 완성된 작품을 집에서도 감상하며 그 마음을 계속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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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코로나19 예술백신TFT
자기소개
코로나19 상황 속 문화예술계 지원 및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