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순

경기문화재단 코로나19 예술백신TFT

Re_Cover Project

홍세민



희망을 주제로 자작곡을 만들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많은 시민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노래로 영상을 찍고자 프로젝트를 기획하였다. 처음 계획에는 매주 영상을 찍고, 기간 동안 버스킹 콘서트도 진행하고자 했지만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계획대로 진행할 수 없었다. 그러나 함께 모인 청년 예술인들은 각자의 분야(음악, 영상 등)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로 협력하며 매달 한 가지 공통된 주제로 곡을 제작했다. 첫 달에는 본인에게 의미가 있는 ‘장소’, 두 번째 달에는 좋아하는 영화를 보고 그 감상을 주제로, 세 번째 달에는 본인들의 ‘꿈’을 주제로 했다. 함께 모여서 곡을 제작한 청년 예술인들은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고 앙상블을 이루며 음악적 역량과 깊이를 최대치로 끌어낼 수 있었다. 제작된 자작곡은 뮤직비디오로도 제작했다. 뮤직비디오 제작은 그들에게 익숙한 도전은 아니었지만 그렇기 때문에 장비와 작업 방식, 기획, 연출, 촬영과 편집, 보정 등 전 과정을 배우고 공부하며 진행했다.


누군가를 위로하기 위해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오히려 청년 예술인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다. 특히 예술가들이 함께 모여서 협업하기 어려운 이 시기에 프로젝트를 위해 회의와 앙상블을 진행할 때마다 서로에게 예술적인 원동력이 되었다. 또한 공유된 영상을 감상하게 될 관객들 역시 함께 협력하는 예술가들을 보고 그들의 진심이 담긴 자작곡을 보며 많은 위로를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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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코로나19 예술백신T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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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 속 문화예술계 지원 및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