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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코로나19 예술백신TFT

당신의 봄을 나누어 봄

김은지

  "우리는 매일 SNS로 의왕시의 코로나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 확진자 O명, 자가 격리자 O명. 그 숫자가 늘어나지 않았음을 확인하고 어쩌면 내가 그 안에 포함되어 있지 않음에 안심하고 있을지 모른다. 이웃과 공유 했던 시간과 공간이 코로나19 이후, 예전과 같아질 수 없다.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는 지금 우리는 더욱 소외될 수 밖에 없다. 이번 사업 <당신의 봄을 나누어 봄>을 통해 우리가 잃어버린 2020년 봄을 그리고 이웃이 바라 본 봄을 나누어 봄으로써 이웃과 이어짐에 대해 따듯한 기억을 만들고자 한다." - 기획 의도 中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치고 힘든 일상을 겪고 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많은 환자들과 시민들을 위해 과중한 업무를 하고 있는 의료진이 있다. <당신의 봄을 나누어 봄> 프로젝트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담아 엽서를 제작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프로젝트는 많은 시민들이 찾는 산책 장소인 학의천, 왕송호수, 왕곡천에서 진행되었다. 이 장소를 산책하는 많은 가족, 연인, 친구의 시민들은 의료진들을 향한 마음을 담아 총 100여개의 엽서를 제작했다. 그리고 이는 의왕시 보건소에 전달되어 많은 의료진이 직접 받아 보게 되었다. 많은 시민들은 서로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이런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함께 힘든 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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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코로나19 예술백신TFT
자기소개
코로나19 상황 속 문화예술계 지원 및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