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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코로나19 예술백신TFT

Open Ur Smile

2020-07-04 ~ / 전희경



코로나19로 활동 반경이 좁아지면서 모든 사람들이 피로감과 고립감을 호소하고 있다.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들도 많이 있다. 교육기획 작가로 활동하는 전희경은 이러한 초등학생들을 위해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유래없이 더운 여름 날씨 때문에 예술프로그램을 1일 3회로 조정하고, 단지 내 공원에서 프로젝트를 열었다. 현장 유동 인구가 많다보니 아이들이 많이 참여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다. 또 친구, 형제, 자매 등 2인조로만 참여가 가능했기 때문에 비대면 수업이 유발하는 개인주의, 배려심 결여 등의 정서에서 함께 그림을 그리고, 모델이 되어주는 합동심을 경험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코로나19로 아이들은 더 큰 삶의 변화를 느끼고 있다. 예술 프로젝트로 그런 변화를 환기시켜 코로나19를 어떻게 이겨나갈지 생각해볼 수 있었다. 








세부정보

  • 전희경/ 전희경 작가는 교육기획작가로 경기창작센터와 경기도미술관에서 활동하고 있다. 초등학생 대상에서 미술관 도슨트 자원봉사자까지 다양한 범위의 대상자를 위한 교육을 기획하고 있다.

@참여자

글쓴이
경기문화재단 코로나19 예술백신TFT
자기소개
코로나19 상황 속 문화예술계 지원 및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