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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코로나19 예술백신TFT

예피연구소

최지규

<예피연구소> 프로젝트는 심적으로 힘든(우울증. 트라우마,감정기복 등) 사람들을 돕는 문화 콘텐츠 사업이다. 여러 가지 이유로 지치거나 포기하고 싶은 사람의 고민을 듣고 심리적으로 불안한 현대인과 자신의 트라우마를 그림과 글을 통하여 극복하고 싶은 현대인을 대상으로 한다.



SNS를 통해 무료로 미술심리치료를 바탕으로 한 상담과 수업을 받을 참가자를 모집했다.의외로 많은 사람이 참여를 희망했고, 직장생활로 인한 스트레스와 대인관계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였다. 코로나19사태로 인하여 온라인을 통하여 이루어졌으며, 심층적인 상담을 원하는 참가자에 한하여 직접 대면하여 진행하였다.


이 보고서에서 중점적으로 다룰 참가자는 20대 A와 B, 그리고 40대 C와 D로 사회생활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었다. 우선 교육을 진행하는 참여 예술가의 그림 문제를 통하여 참가자들의 기본적인 심리 상황을 파악하였고, 최근에 스트레스를 받는 부분에 대하여 미술심리치료 선생님의 심층적 면담을 진행하였다.


20대 중반의 참여자 A와 B는 취업 및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아 혼란스러운 상황이었다. 대학원에 진학하려는 참가자 A는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확신을 갖지 못했고, 사회로부터 도피하고자 하는 마음이 강했다. 직접 그린 비 오는 날의 풍경을 유추한 결과 자신만의 세상이 존재했고 의존적인 성향이 강하게 나타났다. 그리하여 참여 예술인과 선생님은 공통적으로 일기 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병행하는 수업을 제안하였고, SNS를 통하여 주기적으로 결과물을 공유하였다.


다른 참여자들도 각자의 고민을 안고 심리 상담에 참여하였고 주기적으로 일기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통해 상담가와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상당한 집중력으로 임하였고, 퇴근 이후에도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심리 상담과 수업 덕분에 무료했던 삶을 능동적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의견을 받게 되었다.


지원사업 마감 이후에도 <예피연구소>는 주기적으로 참가자들을 만나 심리 상담과 수업을 진행할 것이다. 또한 참가자들과 함께 미술 작품을 제작하여, 2020년 12월 중순에 전시를 진행하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information

  • 최지규/ 한국화와 문예창작 전공, 다수의 전시 경력 및 미술 교육 활동을 함.

    유란/ 한국화와 동화 전공, 미술 수업 및 교육 활동 경력 및 미술치료 자격 보유.

글쓴이
경기문화재단 코로나19 예술백신TFT
자기소개
코로나19 상황 속 문화예술계 지원 및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