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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코로나19 예술백신TFT

이동형 거리인형극 <변신>

극단 배낭속사람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인 분위기가 많이 위축된 지금, 사람들 사이에는 마스크가 생기고 표정없는 일상이 반복되고 있다. 문화 공연활동 역시 함께 위축되어 극장 등 밀폐된 공간에서 공연이 어려운 상황이다. 그래서 이번 이동형 거리공연 <변신>은 열린 공간에서 서로의 거리를 유지하며 공연을 관람하면서 시민들과 만나 일상에 웃음과 활기를 되찾는 것을 하나의 목표로 삼았다. 



카프카의 명작 <변신>은 이렇게 이질적인 사회적인 분위기와 잘 맞는 주제였다. 그렇게 선정된 작업은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작은 카드를 제작하여 무료로 함께 배포하였다. 거대 인형과 함께 있는 모습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였고, 특히 어린이 관객들의 호응이 좋았다. 코로나로 큰 홍보는 하지 못해 많은 관람객들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소수여도 깊은 대화를 하고 나중에 또 어디서 공연을 하는지 되물었다. 


야외 공연은 관객을 찾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이점이 있다. 코로나19 시대, 실내 공간의 답답함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야외에서 이러한 문화생활을 향유하는 것은 예술가 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에게도 큰 의미로 다가갈 것이다. 





information

  • 극단 배낭속사람들/ 대표 이승준. 인형극을 중심으로 공연을 진행해오고 있다.

글쓴이
경기문화재단 코로나19 예술백신TFT
자기소개
코로나19 상황 속 문화예술계 지원 및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