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씨 회원 가입 안내
경기도내에 위치한 국·공·사립 문화예술기관,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등 기관 회원부터 경기도 예술인 및 개인 회원까지 도내의 문화예술 소식과 정보를 발행해주실 수 있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지지씨 회원은 경기도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지씨플랫폼에 직접 올려 도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습니다.
기관에서 발행하는 소식지, 사업별 보도자료, 발간도서 등 온라인 게재가 가능하다면 그 어떠한 콘텐츠도 가능합니다.
지지씨를 통해 더 많은 도민에게 문화예술 사업과 콘텐츠를 홍보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세요.
지지씨 회원으로 제휴를 희망하는 기관 및 개인은 해당 신청서를 작성하여 메일로 제출바랍니다.
지지씨 기관 회원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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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회원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지지씨플랫폼 운영 가이드
지지씨는 회원 여러분의 게시물이 모두의 삶을 더욱 아름답게 해 줄 거라 믿습니다. 경기문화재단은 여러분이 작성한 게시물을 소중히 다룰 것입니다.
제1조(목적)
본 가이드는 재단법인 경기문화재단의 ‘온라인 아카이브 플랫폼 지지씨(www.ggc.ggcf.kr. 이하 ‘지지씨’)’의 기관회원(이하 ‘회원’)의 정의 및 권리와 의무를 규정하고, 회원의 생산자료에 관한 기록 저장과 활용에 관한 내용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제2조(정의)
본 가이드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지지씨’는 경기도 소재 문화예술기관의 생산자료 등록과 확산을 위해 경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온라인 아카이브 플랫폼입니다.
② ‘회원’이란 소정의 가입 승인 절차를 거쳐 지지씨 글쓰기 계정(ID)을 부여받고, 지지씨에 자료 등록 권한을 부여받은 경기도 소재 문화예술기관 및 유관기관을 의미합니다.
‘생산자료(=콘텐츠)’란 ‘회원’이 지지씨 플랫폼 상에 게재한 부호, 문자, 음성, 음향, 그림, 사진, 동영상, 링크 등으로 구성된 각종 콘텐츠 자체 또는 파일을 말합니다.
제3조(가이드의 게시와 개정)
① 경기문화재단은 본 가이드의 내용을 ‘회원’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지지씨 플랫폼의 기관회원 등록 안내 페이지에 게시하여, 자유롭게 내려받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합니다.
② 본 가이드는 경기문화재단의 온라인 플랫폼 운영 정책 및 저작권 등 관련 법규에 따라 개정될 수 있으며, 가이드를 개정, 적용하고자 할 때는 30일 이전에 약관 개정 내용, 사유 등을 '회원'에 전자우편으로 발송, 공지합니다. 단, 법령의 개정 등으로 긴급하게 가이드를 변경할 경우, 효력 발생일 직전에 동일한 방법으로 알려 드립니다.
1. 본 가이드의 개정과 관련하여 이의가 있는 ‘회원’은 탈퇴할 수 있습니다.
2. 경기문화재단의 고지가 있고 난 뒤 효력 발생일까지 어떠한 이의도 제기하지 않았을 경우, 개정된 가이드를 승인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제4조(회원자격 및 가입)
① ‘지지씨’의 ‘회원’은 경기도 소재 문화예술기관과 유관기관으로 합니다. ‘회원’은 글쓰기 계정을 부여받은 후 지지씨에 생산자료를 등록하거나, 게시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② ‘지지씨’의 가입 신청은 지지씨 누리집에서 가능합니다. 회원가입을 원하는 기관은 계정 신청서를 작성, 가입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1. 회원가입을 원하는 기관은 지지씨에서 내려받기 한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 지지씨 계정 신청서’를 지지씨 공식 전자메일(ggc@ggcf.kr)로 제출, 승인 요청을 합니다.
2. 한 기관에 발급되는 계정은 부서별/사업별로 복수 발급이 가능합니다. 단, 사용자 편의 등을위해 기관 계정 관리자 1인이 복수 계정의 발급을 신청한 경우, 승인 불가합니다.
3. ‘회원’ 계정은 신청인이 속한 기관명/부서명/사업명 등의 한글로 부여됩니다.
4. ‘회원’은 계정 발급 후 최초 로그인 시 비밀번호를 변경합니다.
5. 계정의 비밀번호는 가입 승인된 계정과 일치되는 ‘회원’임을 확인하고, 비밀 보호 등을 위해 ‘회원’이 정한 문자 또는 숫자의 조합을 의미합니다.
③ ‘지지씨’ 가입 신청 방법은 내부 방침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가입 신청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은 지지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④ 경기문화재단은 다음 각호에 해당하는 신청에 대하여 승인 불허 혹은 사후에 계정을 해지할 수 있습니다.
1. 과거 회원자격 상실 회원. 단, 경기문화재단과 회원 재가입 사전 협의, 승인받은 경우는 예외로 함
2. 정보의 허위 기재, 저작권 등 관련 법률을 위반한 저작물 게시 등 제반 규정을 위반한 경우
⑤ ‘회원’은 회원자격 및 지지씨에서 제공하는 혜택 등을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대여할 수 없습니다.
⑥ ‘지지씨’는 계정과 생산자료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별표〕에 따라 ‘회원’을 구분합니다. 회원 구분에 따른 이용상의 차이는 없습니다.
제5조(회원 정보의 변경)
① ‘회원’은 언제든지 가입정보의 수정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기관명, 부서명 등의 변경에 따른 계정 변경도 가능합니다. 단, 계정 변경시에는 계정(신청/변경)신청서를 다시 작성, 제출해야 합니다.
② ‘회원’은 계정 신청 시 기재한 사항이 변경되었을 경우 전자우편 등 기타 방법으로 재단에 대하여 그 변경사항을 알려야 합니다.
③ 제2항의 변경사항을 알리지 않아 발생한 불이익에 대하여 재단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제6조(회원 탈퇴 및 정지‧상실)
① ‘회원’은 지지씨 공식 전자메일, 전화 및 경기문화재단이 정하는 방법으로 탈퇴를 요청할 수 있으며 경기문화재단은 ‘회원’의 요청에 따라 조속히 탈퇴에 필요한 제반 절차를 수행합니다.
② ‘회원’이 탈퇴할 경우, 해당 ‘회원’의 계정 및 가입 시 작성, 제출한 개인정보는 삭제되지만, 탈퇴 이후에도 등록자료는 ‘지지씨’에서 검색, 서비스됩니다.
③ ‘회원’ 탈퇴 후에도 재가입이 가능하며, 탈퇴 전과 동일한 아이디를 부여합니다.
제7조(생산자료의 게시와 활용)
① ‘회원’은 글쓰기페이지(www,ggc.ggcf.kr/ggcplay/login)를 통해 계정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 ‘지지씨’에 접속합니다.
② ‘회원’은 ‘지지씨’ 에디터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해당 기관의 문화예술 관련 자료를 게시 및 수정, 삭제할 수 있습니다. 단, 사업의 일몰, 기간의 종료, 추진부서의 변경 등의 사유로 삭제는 불가합니다.
③ ‘회원’은 ‘지지씨’에 게시한 해당기관의 자료를 뉴스레터, SNS 등 온라인 매체로 확산,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 타기관의 자료를 사용하는 경우 사전 사용 협의 및 출처를 밝혀야 합니다.
④ ‘회원’의 게시물은 도민 문화향수 확산을 위해 출처를 밝히고 뉴스레터나 SNS 등의 채널에 가공 없이 활용될 수 있습니다.
제8조(회원의 아이디 및 비밀번호의 관리에 대한 의무)
① ‘회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에 관한 관리책임은 ‘회원’에게 있으며, 이를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② ‘회원’은 아이디 및 비밀번호가 도용되거나 제3자가 사용하고 있음을 인지한 경우, 이를 즉시 경기문화재단에 알리고 재단의 안내를 따라야 합니다.
③ 본조 제2항의 상황에 해당하는 ‘회원’이 경기문화재단에 그 사실을 알리지 않거나, 알린 경우라도 경기문화재단의 안내에 따르지 않아 발생한 불이익에 대하여 경기문화재단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제9조(회원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의무)
① 경기문화재단은 지지씨 계정 신청시 수집하는 개인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계정 관리자 이름 2. 사무실 연락처 3. 담당자 전자메일
② ‘회원’의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 및 경기문화재단 개인정보처리방침에 따라 보호됩니다.
③ 경기문화재단 개인정보처리방침은 ‘지지씨’ 누리집 하단에 공개하며, 개정시 그 내용을 ‘회원’의 전자메일로 알립니다.
제10조(사용자 권리 보호)
① ‘회원’의 게시물이 저작권 등에 위배될 경우 경기문화재단은 사전 협의나 통보 없이 바로 삭제조치합니다. 이와 관련한 분쟁은 「저작권법」 및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등을 따릅니다.
② 경기문화재단은 ‘회원’의 게시물이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이거나, 관련 법령을 위배하는 등지지씨의 운영 정책에 부합되지 않는 경우, ‘회원’과 협의 없이 삭제할 수 있습니다.
‘지지씨’의 게시물로 기관의 명예훼손 등 권리침해를 당하셨다면, 경기문화재단 지지씨멤버스의 고객상담(VOC)을 통해 민원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이는 (사)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의 정책 규정을 따라 처리될 것입니다.
본 약관은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승인을 얻은 날부터 시행됩니다.
대분류 | 외부기관 | 경기문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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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분류 | 뮤지엄(박물관,미술관)/협회/문화예술공공기관/시군청 담당부서 등 | 본부/기관 |
아이디 | 사업부서명/사업명 | 사업부서명/사업명 |
글쓴이 노출 | 아이디와 동일(한글) | 아이디와 동일(한글) |
콘텐츠 등록/수정 요청
01. 콘텐츠 등록 및 수정 요청서 양식 다운로드
콘텐츠 직접 등록 및 수정이 어려우실 경우, 해당 요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하신 후 작성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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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콘텐츠 등록 및 수정 요청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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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틴즈뮤지컬
<노 맨스 랜드의 크리스마스> 앙상블 파헤치기
<노 맨스 랜드의 크리스마스> 앙상블 파헤치기
2021년 01월에 공연될 <노 맨스 랜드의 크리스마스> 캐스팅보드가 공개되었습니다.
경기틴즈뮤지컬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제작자들은 “앙상블의 역할이 중요한 뮤지컬”이라고 의견을 모아 앙상블에 대한 큰 궁금증이 생겼을 텐데요.
그래서 <노 맨스 랜드의 크리스마스> 앙상블 학생 7명과 비대면 인터뷰를 진행해 봤습니다.
● 앙상블 : ‘함께’란 뜻으로 뮤지컬에서 주연배우의 상황을 드러내거나 사건을 고조시키는 2명 이상의 배우들을 말한다. 이들은 코러스를 넣어주거나 움직임, 동작 등으로 생동감을 더하는 역할
Q. 앙상블 학생들의 컨디션 관리법과 연습 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고서연 - 노래하기 1시간 전에 일어나고 따듯한 물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김연서 - 잠을 잘 자고 잘 먹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한 번은 시험 때문에 밤을 새우고, 밥을 먹지 않고 연습했더니 정말 힘들었어요. 연습은 다른 앙상블 친구들이 하는 걸 눈여겨보고 머릿속으로 재생해보는 것 같아요.
김정아 - 항상 따뜻한 물을 가지고 다니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노래 연습할 때 메트로놈을 틀고 연습하고 피아노 앱을 이용해 연습하면 정확한 박자와 음정을 알 수 있어서 좋습니다. 또 안무 영상을 계속 반복해서 보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남유림 - 항상 따뜻한 물을 보온병에 넣어서 가지고 다닙니다. 연습할 때 그냥 부르기만 하면 고칠 점이나 부족한 점을 알 수 없기 때문에 항상 녹음을 해서 들어보는 편이며 언제나 MR을 틀어놓고 연습을 합니다.
문준성 - 컨디션 관리법은 따로 없고 몸만 건강하게 유지하면 되는 것 같아요. 연습도 시간 나면 틈틈이 연습하는 편입니다.
이아린 - 조금이라도 피곤하면 몸 상태에 지장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전날 잠을 푹 자고 오는 편입니다.
정인서 - 평소에 제시간에 자고 낮에 실컷 활동하고 매일 노래를 부르며 목을 풀어줘요.
Q. 앙상블이라 좋은 점, 앙상블의 장점에 대해 말해주세요.
고서연 - 혼자가 아닌 여럿이 모여 합을 맞추고 주연을 빛나게 해줄 수 있는 역할이라 큰 뿌듯함을 느낍니다.
김연서 - 예전엔 주요 배역만 중요한 줄 알았는데, 앙상블도 굉장히 중요하더라고요. 무대의 완성도를 높이고 중심을 잡는 역할 같아서 자긍심이 생겨요.
김정아 - 주연보다는 부담을 덜 가져서 좋은 것 같고 안무에 더 많이 출연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남유림 - 노래나 춤에 대한 비중이 커 더욱 많이 배울 수 있고, 함께 목소리를 맞추어 화음을 내는 과정이 재미있고 단합되는 기분이라 즐겁습니다.
문준성 - 빠짐없이 모든 장면에 출연할 수 있다는 것과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 것 같아요.
이아린 - 함께 춤과 노래를 맞추어갈 때 즐거움을 느끼는 것 같아요.
정인서 - 앙상블은 여러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아요.
Q. 앙상블이라 힘들었던 점, 앙상블의 고충에 대해 말해주세요.
고서연 - 여럿이 합을 맞춘다는 것이 장점이기는 하지만 한 명도 틀리면 안 된다는 점이 조금 힘듭니다.
김연서 – 배역은 대사가 있는데 앙상블은 연기는 하지만 대사가 없어서 조금 아쉬울 때가 있어요. 안무와 노래, 연기로 분위기와 느낌을 살리지만, 가끔은 배역 간의 티키타카나 대사를 해보고 싶을 때도 있어요.
김정아 - 연출수업을 많이 받을 수 없다는 점과 노래에 자신 있는데 솔로로 노래할 수 있는 기회가 없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주요 캐릭터로서 극을 이끌어가는 언니 오빠들을 보면 부럽기도 합니다.
남유림 – 한 명이라도 없으면 대형을 맞추기 힘들고 노래도 비는 느낌이 들어 연습이 어렵습니다. 또한 연기 수업을 많이 듣지 못해서 아쉽기도 합니다.
문준성 - 모든 장면에 출연하는 것이 장점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힘들다는 점이 단점인 거 같아요. 그리고 대사 없이 몸으로만 연기하는 게 많이 힘들어요.
이아린 - 생각보다 극 중에서 앙상블이 등장하는 장면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가끔 체력적으로 힘들기도 합니다.
정인서 - 안무가 많은 게 가장 힘들어요.
Q. 앙상블의 역할이 중요한 뮤지컬이라고 들었는데 앙상블로서 어떤 마음으로 작품에 임하고 있나요?
고서연 -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고 노력을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작품에 임하고 있습니다.
김연서 –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김정아 - 앙상블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열심히 준비해 좋은 결과를 내고 싶습니다.
남유림 – 저 하나가 약속을 어기거나 빠지면 전체가 곤란해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항상 열심히 참석하려 하고 모든 연습에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문준성 -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작품에 임하고 있어요.
이아린 – 책임감 있게 작품에 임하고 있습니다.
정인서 - 나도 하나의 배역을 가지고 있는 배우라고 생각하면서 임하고 있습니다.
Q. 학생들이 생각하기에 이 뮤지컬에서 앙상블의 역할이 왜 중요한 것 같나요?
고서연 - 주제(제1차 세계대전)도 그렇고 앙상블이 더해주는 힘이 큰 것 같습니다.
김연서 – 군인들이 많이 나오는데 앙상블이 그 역할을 해야 해요. 특히 주요 배역들과 앙상블이 합해야만 온전히 만들어지는 뮤지컬이라고 생각해요.
김정아 – 극 중 배경이 1차 세계대전이기 때문에 그때 당시 전쟁터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앙상블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남유림 – 앙상블이 없다면 저희 뮤지컬의 무대는 비기 마련입니다. 앙상블은 무대를 풍성하게 채워주는 역할이며, 장면 장면에 등장해 분위기를 만드는 연기를 하기에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문준성 – 앙상블 없이 연기가 안 되는 장면들이 많아 중요한 것 같아요.
이아린 – 군인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군인 역할을 맡은 앙상블들이 맡은 바를 잘 해주어야 작품이 더욱 풍성해진다고 생각합니다.
정인서 - 앙상블들이 없으면 전체적으로 노래가 가벼워질 수 있어요.
Q. 앙상블이 뽑은 <노 맨스 랜드의 크리스마스> 최고의 넘버는 무엇인가요?
고서연 - 저는 ‘집 즐거운 나의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평소에 즐겨 듣는 장르이기도 하고 ‘집 즐거운 나의 집’이 나와야 하는 장면과 노래가 너무나도 잘 어울리기 때문입니다.
김연서 – 다 좋은 넘버들이라 가볍게 고르기가 어려워요. 그래도 고르자면 ‘지옥 속에도 꽃은 핀다오’를 가장 좋아해요. ‘전쟁’은 폭발음, 소음, 웅장함만 떠오르는데 전쟁 속에서도 고요와 희망, 군인들의 지친 마음 같은 뻔하지 않은 것들이 잘 녹아있는 곡인 것 같기 때문이에요.
김정아 – 저는 다 같이 평화로웠던 과거를 그리워하는 장면에 나오는 ‘집 즐거운 나의 집’이라는 넘버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전체적인 곡의 선율이 아름답고 장면과 정말 잘 어울리는 넘버이기 때문입니다.
남유림 – 저는 ‘전쟁’이 최고의 넘버라고 생각합니다. 노 맨스 랜드의 상황과 등장인물들의 갈등이 고조되는 것을 표현한 게 매력적이고 멜로디가 반복되어 기억에 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사의 표현력이 좋기 때문입니다.
문준성 – ‘Overture’가 아무래도 앙상블이 제일 많은 비중을 차지하면서 작품의 시작을 알리는 넘버로 최고의 넘버인 것 같습니다.
이아린 – 저는 ‘지옥 속에도 꽃은 핀다오’라는 넘버를 최고의 넘버로 꼽고 싶습니다. 긴박한 전시 상황에서 잔잔한 왈츠풍의 넘버가 또 다른 느낌으로 전쟁에 대해 설명하는 것 같아서 새로웠어요.
정인서 - ‘집 즐거운 나의 집’
Q. 경기틴즈뮤지컬을 하면서 본인의 꿈에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나요?
고서연 - 네. 아직 진로를 정하지는 못했는데요. 평소 좋아하던 음악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진로를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마스터클래스에서 현실 조언을 듣게 되니 더욱더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김연서 – 꿈이 정말 많은데 그중에 ‘뮤지컬’이라는 꿈의 기반을 다진 것 같아요. 무거운 마음으로 시작했었던 것과 달리 지금은 행복하고 재미있어요. 이렇게 도전한 것만으로도 의미 있다고 생각했는데 꿈에도 가까워진 것 같아요.
김정아 – 저는 꿈이 계속 뮤지컬 배우였기 때문에 평소에 뮤지컬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생겨서 너무 행복했고, 제가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경기틴즈뮤지컬이 정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남유림 – 네 그렇습니다. 시작할 때는 꿈이 정해지지 않아 막연하게 음악 쪽의 길을 가고 싶다고 생각했는데요. 수업과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진로에 대해 더 깊은 고민을 할 수 있었고, 뮤지컬을 배움과 동시에 나를 알아갈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문준성 – 뮤지컬 배우에 대한 꿈에 다가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
이아린 – 뮤지컬 관련 직군에서 일하고 싶다는 제 꿈이 더 확실해진 것 같습니다.
정인서 – 네!!
Q. 뮤지컬 배우를 꿈꾸고 있다면 어떤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은가요?
고서연 - 아직 뮤지컬 배우를 꿈꾸고 있진 않습니다. 공부와 노래를 한 번에 해야 한다는 점에서 망설여집니다. 하지만 뮤지컬 배우가 된다면 나의 노력으로 정상에 오르는 멋있고 존경스러운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김연서 – 작곡가가 꿈인데요. 무대를 좋아하고, 경험 삼아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즐거웠고 나중에 큰 무대에 서 뮤지컬을 해보고 싶은 새로운 꿈이 생겼어요. 완벽하진 않더라도 계속 꿈꾸고, 여운이 남는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어요.
김정아 – 저는 관객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고, 티켓파워가 강한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남유림 – “모든 것을 전하는”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극 속의 작품이 어떠한 배경, 시대, 상황이든지 모든 것을 관객에게 전하고 함께 소통하며 뮤지컬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에 뮤지컬의 매력을 널리 알리며 더욱 대중화시킬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문준성 – 사람들이 어떤 뮤지컬을 생각할 때 그 뮤지컬 하면 떠오르는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이아린 – 저는 현재 뮤지컬 음악 감독을 꿈꾸고 있는데, 경기틴즈뮤지컬을 하면서 무대에 서는 뮤지컬 배우라는 직업에도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언젠가 한 번 무대에 서서 사람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주는 배우가 되어도 행복할 것 같다고 생각해요.
정인서 – 노래로 희망을 주고 행복하게 해주는 배우
<노 맨스 랜드의 크리스마스> 7인의 앙상블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앙상블로서의 장점이나 고충 등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의견을 통해 7인의 각양각색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작품에 임하는 자세를 보니
2021년 01월에 공연될 경기틴즈뮤지컬 성남의 공연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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