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순

경기문화재단

영웅, 그리고 연천의 이야기

문미희

'발명품의 재발견'은 연천 지역의 인물인

오금수 씨의 발명품을 모티브로 백학면 지역 역사의 주인공인

군마 아침해 (Reckless), 지게부대용사 (A-Frame Army)를 재발견하여

지역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나아가 지역 문화자원으로

연계하기 위한 기획입니다.


전쟁터에서 목숨을 걸고 군수품을 옮겨야만 했던

금동훈 할아버지와 묵묵히 사람을 도와

포탄을 옮겼던 아침햇살 같은 레클리스를 떠올리며,

할아버지의 젊은 시절과 레클리스의 밝은 모습을 그려내려 노력했는데요.

이러한 작업을 통해 연천을 새로운 이미지로 부각 시키고 싶었다고 말 합니다.


물론 작품을 통해 연천의 이미지가 하루 아침에 바뀌는 것은 아니겠지만,

아프지만 꼭 기억해야 할 우리의 역사를 받아들이고

기억 속에 선명히 남길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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