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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미리 하는 공연 예매 “놓치지 마세요”

2022-07-12 ~ 2022-07-17 / - 부천문화재단, 7월 12일(화)부터 가을·겨울 시즌공연 12편 예매 -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가을·겨울 시즌 공연 12편을 미리 공개하고, 7월 12일(화) 오전 10시부터 재단 누리집과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공연별 순차적으로 예매를 시작한다. 9월부터 12월까지 지속되는 공연은 9월에는 영유아를 위한 새로운 공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나와 소중한 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기획 공연 6편

올 가을과 겨울 선보일 ‘기획공연 공:감’(공연감동)은 ▲무용 ‘사랑에 미치다’(9.3.)을 시작으로 ▲뮤지컬 ‘파가니니’(9.23.~9.24.) ▲넌버벌 퍼포먼스(non-verbal performance, 대사 없이 진행하는 공연) ‘페인터즈’(10.15.) ▲국악 ‘이희문 오방신(神)과’(11.19.) ▲현악4중주 노부스 콰르텟의 ‘오직 베토벤’(11.26.) ▲합창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12.10.) 등 총 6편이다.



아이와 어른 모두 같이 즐기는 어린이 공연 5편

재단은 폭넓은 연령대의 어린이와 보호자가 서로 공감하며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어린이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인형극 ‘루루섬의 비밀’(9.2.~9.3.) ▲가족뮤지컬 ‘아빠! 캠핑가요’(9.21.~9.24.) ▲전래동화음악극 ‘호랑이와 곶감’(10.26.~10.29.) ▲동요뮤지컬 ‘노래하는 토리’(11.23.~11.26.) ▲퍼포먼스쇼 ‘환상의 버블벌룬쇼’(12.14.~12.17.) 등이다.


어린이공연은 ‘문화의 날’ 주간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코로나19 유행의 진정 추이를 보며 보육기관 등 단체 대상의 평일 오전 공연도 안전하게 점차 늘릴 계획이다. 또 어린이와 보호자가 공연을 함께 관람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어린이 1인 이상이 성인 보호자 1인 이상과 함께 관람하면 예매 총액의 20%의 가족 동반 할인도 가능하다. 


아기들의 세상 첫 공연, 신작 ‘눈부신 하루’ ‘찾아가는’

아기공연 배달은 7월 26일부터 접수 아기들은 세상에 태어나 만 2세가 되기까지 외출이나 공연예술 관람이 쉽지 않다. 특히 국내 문화예술 여건을 고려했을 때 아기들과 보호자는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아 문화를 즐길 기회가 더욱 필요하다.


2021년 아기공연 퀵. 퀵. 슬로우 영상 / 출처: 부천문화재단 유튜브 


재단은 0~24개월 영아와 보호자의 문화감수성을 보호하고 높이기 위해 아기공연을 선도적으로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아기의 성장을 ‘세상을 탐험하는 여행’에 비유한 신작 ‘눈부신 하루’(9.28.~10.8.)를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의 움직임, 음악의 리듬, 소리와 진동 등 다채로운 감각의 예술적 표현으로 아기 관객들에게 행복한 ‘생애 첫 공연’을 선사한다. 공연 제작은 지역예술단체 극단봄(대표 이수정)과 공동으로 진행 중이며 9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소사생활문화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예매는 8월 25일부터 재단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부천문화재단은 예술가를 아기들에게 보내는 ‘아기공연배달’을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 이미 33회의 공연으로 모두 869명의 아기들과 만났으며, 하반기에는 80여 회의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영아기 문화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부천 내 어린이집을 우선 대상으로 추진하며, 작품은 ▲별난별별콘서트(부천S쳄버오케스트라) ▲성게와 달팽이(극단 들락) ▲홉.홉.(극단 배낭속사람들) ▲우리는 친구(큐비트) 등 4편이다. 배달 신청 접수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이며, 전액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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