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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인 네트워크축제 <영감(Young感)님들의 2022 청년관>

‘영감님 2기’ 창단식 개최 및 친환경 예술축제 운영 선포식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경기도 청년예술인들의 예술적 자립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경기예술인 네트워크 축제 <영감(Young感)님들의 2022 청년관>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창단식을 개최했다. <영감(Young感)님들의 2022 청년관>은 청년예술인이 운영 주체가 되어 기획부터 실행까지 운영하는 예술인 주도형 문화예술축제다. 청년예술인의 자유로운 표현방식을 통한 다채로운 축제 기획과 지속가능한 예술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2020년 시범운영을 거쳐 2021년 본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2022년 실시를 통해 ‘예술인 주도형 문화예술축제’ 모델을 제시하고 브랜드화하고자 한다.


사업 운영단 명칭인 ‘영감(Young感)님’은 창작의 기반인 ‘영감(靈感)’과 나이가 많은 이를 일컫는 ‘영감(令監)’의 호칭을 새로 조합해 만든 이름으로 청년예술인들의 젊은 감성과 재능을 아이러닉하고 재치있게 표현했다. 


이번 사업은 [2022 경기도형 예술인 자립지원 -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지원 사업] 선정 예술인 200명을 대상으로 경기예술인 네트워크 축제 참여자를 모집, 진행했다. 참여 의사를 표한 19인의 청년예술인은 ‘영감(Young感)님 2기’ 운영단으로서, 오는 10월 세 가지의 다각적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의 주제를 ‘환경과 기후변화’로 지정해, 청년예술인의 창의적 시각으로 사회적 이슈를 담론화하고 친환경 예술축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그 첫발로 ‘영감(Young感)님’ 창단식이 지난 7월 14일 경기상상캠퍼스 교육1964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영감(Young感)님’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전국 최초로 예술인들의 친환경 예술축제 운영 선포식이 이어졌으며, 청년예술 정책 사례공유 등도 이루어졌다.


경기문화재단 강헌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이 단순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청년예술인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향후 확장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경기 청년예술인 네트워크의 물꼬를 트는 역할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 예술인에게는 총 6천만 원의 프로젝트 지원비와 역량강화 컨설팅, 예술인 프로필 제작 기회가 주어진다. 또 현장 예술인 동료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예술적 자립을 위한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영감(Young感)님들의 2022 청년관> 프로젝트는 오는 10월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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