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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장애아동가족 문화예술체험 <함박스테이> 신청하세요

9월 2일(금) 10시부터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9월 2일(금) 10시부터 장애아동가족 문화예술체험 <함박스테이>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대상은 장애아동과 아동의 가족이고, 캠핑(1박 2일) 및 캠프닉(1일) 참여자다.


<함박스테이>는 경기 북부에 있는 박물관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 캠핑 및 캠프닉 프로그램으로, 장애아동의 예술적 잠재력과 신체기능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동두천)과 전곡선사박물관(연천)이 박물관 교육 및 장애아동 대상 교육프로그램 전문단체 ㈜고사리협동조합과 협력하여 공동으로 운영한다.


2022년 가족 대상 <함박스테이>는 발달장애아동(지적장애, 자폐성장애) 및 가족 대상의 1박 2일 캠핑 6회, 시각장애 또는 청각장애아동 및 가족 대상의 1일 캠프닉 6회로 9월 17일(토)부터 11월 18일(금)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각, 청각장애아동 대상 프로그램은 시범운영으로 장애 유형별로 3회씩, 캠프닉의 형태로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장애 유형별로 특화된 콘텐츠와 교구재를 활용하는 교육 및 체험으로 구성되었으며, 박물관의 전시 주제와 연계해 전개된다.


캠핑과 캠프닉 모두 회당 5가족 모집 예정이며, 가족관계증명서에 해당하는 가족을 기준으로 한다. 캠핑은 숙박 인원 제한으로 4인까지 참여할 수 있으나, 부모와 형제자매의 총인원이 4인을 초과하는 경우 최대 6인까지 참여할 수 있다. 숙박은 전곡선사박물관 인근의 한탄강관광지로, 숙박시설 이용료를 포함하여 전체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다.


2021년에는 시범사업으로 운영되어 발달장애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캠핑과 캠프닉 형태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과 전곡선사박물관에서 총 15회 진행되었으며, 장애아동과 가족을 포함하여 180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문화재단에서는 참여 가능한 장애유형을 확대하고자 2021년 유형별 특화프로그램 연구를 진행했으며, 2022년에는 연구 결과물을 적용해 시각 또는 청각장애아동 대상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2022년 7월에는 경기도 초등학교 특수학급 대상의 <함박스테이> 참여자를 모집해 운영했다.


참여 신청은 9월 2일(금) 오전 10시부터 지지씨멤버스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지지씨멤버스 사전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신청 시 필수 제출서류와 프로그램 세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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